(비씨엔뉴스24) 중장년 일자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정년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한다. 단순한 정년 연장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모델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책·산업·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첫 번째 포럼은 오는 3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오는 9월에 열릴 2차 포럼에서는 논의를 더욱 구체화해 실행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 ▲법·제도 개편 ▲재취업 활성화 ▲기업의 중장년 채용 유인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비씨엔뉴스24)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민간기업(중소·중견·사회적·창업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기업당 1회)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5일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여러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며, “비즈니스 통역,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등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서원구 현도면 산마을케어팜에서 보건소 및 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대상으로 치유농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 농장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 치유농업의 개념과 자원, 청주 지역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 소개, 협력 방안 구축 등이 소개됐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인지적, 사회관계 등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심리 안정 효과가 있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농업과 복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치유농업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과 서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첨단가족연합의원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광주광역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시니어통합의원 ▲서구지역자활센터 ▲광주빛고을택시조합 ▲광주보건대학교 ▲㈜이레컴퍼니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했다.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화와 장애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건강·돌봄·주거·사회활동·여가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맞춤 지원한다. 특히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돌봄 공백이 있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치의를 포함한 건강관리 ▲맞춤형 생활 지원(식사, 세탁 등) ▲재활 및 운동처방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창욱 통합돌봄국장은 “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12개 동(洞)을 학성동·반구1동·반구2동·복산동, 우정동·태화동·다운동,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중앙동·성안동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여기에 학성공원, 문화의거리, 옥교공영주차장 입구, 병영오거리, 리버스위트 상가 앞, 태화강국가정원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 6곳을 5권역으로 지정했다. 중구는 매주 각 권역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서는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게해 복지·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섯 차례 가량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첫 행사는 3월 6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자세한 일정은 중구청 누리집
(비씨엔뉴스24)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현일 시장,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종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칙 개정 및 기타 논의 사항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공로상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민간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어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경산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이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 복지 분야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중인 1997년~2006년도 출생의 곡성군 청년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한 11만 원만 지급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일 뿐이고 이런 기부가 제겐 행복감을 줍니다.’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큰 짐과 같습니다.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짐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2월 말 현재 약 만 2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정을 보내주고 계신다. 그중에도 3년 연속 재기부를 해주신 분들은 우리 지정기부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도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5.89%)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원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 5천만원 등이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우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