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7일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예방대책 △응급조치 요령 △안전수칙 매뉴얼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교육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3월 말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작업·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이론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습 교육이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 법 적용이 가능한 사례를 소개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이수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5%), 농기계 종합보험(3%) 할인이 적용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스스로 위험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억 3600만원을 투입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지원 사업’ 등 5개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부안읍 진성길19 일원의 상권을 ‘진성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진성 골목형상점가는 군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부안읍 봉덕리 860번지 주변 골목을 구역으로 해 식당, 미용실 등 다양한 점포가 밀집돼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로 2000㎡ 이내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돼 있는 구역의 상인회에서 지정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 상권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영 부군수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지속 발전 가능한 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비씨엔뉴스24) 지역과 주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를 지향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 팝업스토어 ‘매돌이 굿즈샵’이 최초로 문을 연다. 매돌이 굿즈는 광양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형상화한 ‘매돌이’에 깜찍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입힌 광양 관광 기념품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비매품인 까닭에 기존에는 이벤트 당첨 선물 등으로만 제공됐다. 광양시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매돌이 굿즈를 한정판으로 출시, 판매하는 ‘매돌이 굿즈샵’을 운영할 방침이다. ‘매돌이 굿즈샵’에서는 낮잠 베개, 주차번호판, 동전 파우치 등 총 6종의 매돌이 굿즈를 단품, 2종 세트, 풀세트 등으로 구성해 선착순 판매한다. 굿즈 가격은 마그넷 5천 원, 동전 파우치와 주차번호판은 각각 8천 원, 키링은 규격에 따라 5천원, 8천원, 낮잠 베개 1만 8천 원 등이다. 동전 파우치와 주차번호판으로 구성된 세트는 1만 5천 원, 낮잠 베개와 주차번호판 세트는 2만 5천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대표 봄 축제인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내에 설치․운영 중인 홍보부스가 상춘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디지털 광양시민제도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매화 축제 개막일인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디지털 광양시민증 발급을 독려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광양매화축제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가 있다. 매화 축제 기간 중 광양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고향사랑기부 완료 시 자동응모 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디지털 광양시민 현장 가입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정식으로 개통되는 시 대표 모바일 앱인 ‘MY광양’ 설치 및 가입을 통해 디지털 광양시민증 발급을 완료한 사람에게 수납 파우치 등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디지털 광양시민’은 광양 외에 거주하지만, 광양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양동제일교회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7일까지 하당노인복지관, 충현교회 등에서 연이어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294명이 참여하며, 시는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42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총 1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사업은 2개, 참여자는 107명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와 실천의 마음으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돕기 위해 ‘맛잇데이’ 행사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맛잇데이’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6월까지 송도동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며, 업소별로 요일을 지정해 방문객에게 각종 할인 서비스와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업소와 다양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화 거리 내 안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맛있는 경험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가 있는 ‘맛잇데이’는 연수구와 상인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참여 업소와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 취업 지원에 다시 한번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주시, 익산시, 남원시 등 3개 지역이 참여 지자체로 확정됐으며, 국비 2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히,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청년카페’를 운영해 편안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카페에서는 ▲개인별 맞춤 상담 ▲멘토링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청년 성장 프로젝트에서 목표였던 1,022명을 크게 초과한 1,602명의 청년이 참여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감귤을 수출하는 생산자단체(농·감협 등)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출용 감귤 포장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장거리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유지와 감귤 수출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수출용 포장상자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상자당 최대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이며, 러시아·캐나다 등 해외시장과 감귤 수출을 위한 농가별 계약이 체결된 생산자단체이다.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에 한하여 수출 출하 약정된 물량만을 지원하며, 생산자단체별 올해 약정 물량과 전년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차등하여 사업량 및 사업비를 배정한다. 올해는 5개 생산자단체에 13만 6,062개의 포장상자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산 감귤 수출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개 단체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고, 감귤 수출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감귤의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여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6개사를 ‘코펙스 어워즈 2025’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펙스 어워즈(KOPPEX Awards)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 차별성, 실용성 등을 심사하여 6개 분야별로 심사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을 선정했다. 총 95개사가 신청한 이번 어워즈에는 ㈜리뉴시스템, 주식회사 아콘텍, 주식회사 아하, 대구테크노파크, 주식회사 에코시락, ㈜트리엠 6개 기업이 친환경·안전·디지털 등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6개 기업은 이번 엑스포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제품, 차세대 전기화재 예방장치, QLED AI 전자칠판, 자가발열 즉각취식형 식량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