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서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2025년 도민기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민기자단은 연령대별 관심사항과 생애주기별 정책을 적극 안내하도록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해온 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제주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 정책과 도정 현안을 취재하고, 자연과 문화, 행사 등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글,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의 취재 내용은 제주도 공식 소셜 매체 7종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된다. 이날 위촉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 학습활동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교육수요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치유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 참여 의지, 학습 및 공간 활용도, 규모의 적정성 등 여러 가지 평가지표를 고려하여 매년 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좌중앙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안내판, 관찰로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구성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의 소통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이같은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자연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원문공개 계획을 수립하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의 사전적 공개는 물론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정보공개 서비스는 대국민 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264건에서 272건으로 확대하고 비공개대상정보 세부기준을 정비하여 관행적으로 생산문서를 비공개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문공개율을 높여 정보공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식중독 예방교육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편리한 기능과 사용 팁(창천초등학교 강연주 영양교사) ▲영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 ▲기후위기 속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食)교육(태흥초등학교 강양숙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뿐만 아니라 행복한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총 123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2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8명, 장애 1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이뤄지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교사의 임지는 오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목표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피해학생이 단 한번의(One-stop) 신청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기관 연계, 피·가해학생 화해조정을 통한 교육력 회복, 피해학생 법률 자문 서비스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주요 지원 내용은 우선 단위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사안 접수를 하면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이 사안처리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사안조사를 담당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25명 내외로 위촉할 예정이다.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해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육청에서 모든 피해학생과 유선 및 대면으로 면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피해회복을 위한 전문기관을 연계한다. 또한 피해학생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정한 7개의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올해는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기관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별관 4층 제5회의실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는 2024년 다문화교육 시행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 및 개선 방안 논의와 함께 2025년 다문화교육 시행계획를 검토하고 이주배경학생 실태조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제주형 다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주배경학생 및 비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이중언어교육과 다문화이해교육 강화, 읍면지역의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통하여 도내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정책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문 의견 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제주형 다문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주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늘봄학교에는 초 1학년생 중 93.5%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1.96%로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2025학년도에 추진할 제주형 늘봄학교는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 ▲초 1 ~ 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마을키움터’의 지속 운영 및 직속기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거점통합돌봄센터 추가 운영으로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59% 늘어난 2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에는 늘봄학교 용어가 변경되는데 기존 초등돌봄교실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바뀐다. 또한 2024학년도 1학년을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신화월드 우수사원 시상식에 참석해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광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신화월드의 ‘2024 제주관광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제주관광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는 중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제주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단독 1조 3,000억 원 초과 달성, 월동 채소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민선 8기 들어 농정 분야의 대대적인 변신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 관리 연합회·센터 설치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농산업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