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7월 26일 15시 구청 대강당(5층)에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하는 참여의 장이다. 올해 제9대 열린의회에는 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미래새싹정책단(만 8세 이하 아동)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8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청소년의회 4건, 아동구정참여단 6건, 청소년참여위원회 5건, 꿈미래새싹정책단 3건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신체·정신건강 관리, 실효성 있는 진로 및 직업교육, 청소년 문화활동과 축제, 공사장 주변 안전문제, 쓰레기 재활용과 분리배출 개선, 범죄 대처능력 향상 교육, 어린이 운동기구 설치 등 다양한 안건을 발표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는 구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열린의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꿈꾸는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지난 7월 24일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관계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관계 기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 등에서 총 101명의 현장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 현장 사고사례 및 재해예방 대책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오강일 도로과장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코칭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행궁동 내 한옥과 잔디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외무대가 시민과 예술가 모두를 위한 공연 공간으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무대인 ‘어울마당’과 ‘어울무대’ 대관을 진행한다. ‘어울마당’과 ‘어울무대’는 정조테마공연장의 특색 있는 야외무대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에 위치한 ‘어울마당’은 개방감이 좋아 공연 시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간에는 푸르른 인조잔디와 햇살이 어우러져 무대를 채우고, 야간에는 간접 조명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공연의 감동을 더 한다. 또한, ‘어울무대’는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한 계단식 야외무대다. ‘어울무대’는 수원특례시 새빛동행길 버스킹존으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공연 감상의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대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15시 ▲15~17시 ▲17~19시로 1일 3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세팅 및 철수, 정돈 시간을 포함한다. 대관 시간은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 대
(비씨엔뉴스24)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예술로 만든 공간’과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강좌를 수강할 시민을 7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예술로 만든 공간’은 북수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2차 강의다. 우리 건축 미학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고, 대한제국의 상징적 궁궐인 덕수궁을 통해 우리 건축 미학을 살펴본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강당에서 진행한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북수원도서관 지혜학교 강의다. 김수영의 시를 중심으로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 기반 인문 프로그램이다.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조은영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영화와 소설을 통해 만나는 다양성의 나라, 미국’에 참가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강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의한다. 영화와 소설을 통해 미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인문 강좌다. ▲미국 문화의 정체성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과 연설, 새로운 흑인의 목소리들 ▲지역주의 접근법 : 서부와 남부 ▲청년 문화 ▲미국의 신앙생활에 대해 살펴보기 등 12개 강의로 구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인문·예술 기반의 시민 배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국 단위로 운영한다. 한림도서관은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수원시도서관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소설을 통해 만나는 다양성의 나라, 미국’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이 만들어낸 미국 사회의 갈등과 연대,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미국의 모습을 들여다볼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0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거리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거리별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각 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밀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8월 8일까지 ‘2026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수원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이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사업은 수원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반복적·관행적 사업은 지원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지방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8월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소관 사업 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예산 부서 실무 검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비씨엔뉴스24) 수원시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는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8월 31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밖 청소년 총 150명을 모집한다. 학교밖 청소년 50명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에서 할 수 있다.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만 신청해야 하고, 재학증명서나 학교밖 청소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분만 인정한다. 예선전에서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150명 중 50명을 선발한다. 이후 패자부활전과 본선, 결선을 거쳐 순위를 정한다. 문제는 수원의 역사·문화·시정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일부는 예상 문제는 사전 제공한다. 대상 1명(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70만 원), 우수상 6명(각 4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을 선발한다. 수원교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배심 사안별로 추첨을 해 10~20명을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단, 배심 사건과 관련된 이해 당사자는 제외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시민예비배심원을 선정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방문(수원시 시민소통과)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갈등관리 제도다. 선정된 시
(비씨엔뉴스24)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기간 학교는 쉬지만 수원의 공공기관은 계속 운영된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교과 과목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역사와 예술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책을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레슨1, 수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기 수원시에서는 방학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공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좋다. 먼저 광교박물관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교육이 2회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도 광복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준비 중이다. 8월12~15일 4일간 로비에 열리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