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상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총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운영교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8일에 한국어 강사 워크숍과 29일에 다문화언어 강사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각 대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초 31교, 중 6교, 고 4교, 총 41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질의 응답을 통한 수업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의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를 도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널리 알리고, 학교 안팎으로 건강한 몸활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지난 2023년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모닝스파크’로 시작된 충북형 몸활동 1.0이 2024년부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포(4)유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몸활동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제는 그 활동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오늘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고물가 속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 3.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료비 급등과 산지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는 이자 지원을 통해 축산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사료구매자금(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농가로 이자 1.8% 중 최대 0.5%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최근 축산농가는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효과로 농장 경영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월 25일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숭고한 교황님의 생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평화와 화해, 생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긴 교황님의 뜻을 충청북도에서도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및 일정, 각 기관별 주요 역할, 측량성과 검증 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수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사업시행자인 시군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참여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기관 간 역할 분담은 물론, 기술지원과 역량 강화,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하여 드론, GNSS 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이용해 토지의 경계·면적을 새롭게 확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43억 원을 확보해 49개 지구 21천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장은 “앞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디지털 기반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교사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집 개발・보급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및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육부 정책 안내 ▲디지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2025.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콘텐츠의 수요 조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사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공모전은 지난 2주간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조사 결과,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보건‧안전, 인성‧철학‧역사, 학생들에게 배부된 태블릿PC(이로미)의 활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업 및 생활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 ▲충북형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활용의 전 단계를 교사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 주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필두로 균형건설국 직원 일동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메가폴리스, NC백화점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어깨띠를 메고, 배너와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벌이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동참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야말로 충북 나아가 중부권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단순 주민 참여를 넘어 청주공항 하늘길을 열 수 있는 우리들의 강력한 목소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충청권은 물론 전국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도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청주공항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4개시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월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도 제3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 발굴한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금회 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의 논리 보완 및 중앙부처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 사업별, 실국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는 이번 보고회까지 총 1,378건에 90,470억원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2026년 정부예산 주요 사업으로 첫째,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사업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사업 △오창나노테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둘째, R&D 및 첨단산업 분야에는 △카이스트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AX 기반 BBC산업 스케일-업 △국가 AI컴퓨팅센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셋째, 바이오 산업분야에는 △이노랩스 혁신창업 △의료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도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넷째, 농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4일 행정 처리 속도 및 효율 향상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 등 전결 규칙을 전면 정비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전결이란 행정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처리를 위해 도지사로부터 결재권을 위임받은 사람이 명확한 책임하에 행하는 최종 결재이다. 도는 지난 3월 말부터 부서별 전결 사무 조정 의견을 수렴해 총 394건의 정비 대상 전결 사무를 발굴하여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신설 사무 63건 ▲병합·소멸에 따른 삭제 사무 129건 ▲전결권 상향 조정 9건 ▲하향 조정 66건 ▲사무명 정비 127건 등이다. 이번 개정은 중요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업무는 도지사의 명확한 책임하에 결재하고, 그에 따르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국·과장급에서 전결할 수 있도록 조정한 점이 핵심이다. 전결 조정으로 도지사, 부지사 및 실·국장급 간부의 출장·행사 등 부재에 따라 지체됐던 결재완료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행정처리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과장급 간부들이 최종적으로 결재한 사무의 책임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다. 한편, 도는 이번 내용을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