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2025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학부모 주도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학부모네트워크는 ‘읽걷쓰’를 중심 주제로 운영되며, 첫 모임에서는 시집 『어른이 되는 시간』을 함께 읽고 낭송하는 ‘읽기’ 활동을 통해 공감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정에서 필사하는 ‘쓰기’ 활동을 안내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관내 9개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네트워크 운영진 인사와 향후 일정도 안내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고, 다양한 학교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급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몸짱 마음짱 GO! 건강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해 매월 제공되는 건강교육 영상 자료를 활용, 읽GO·걷GO·쓰GO를 루틴화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하루 두 번 건강 체조 따라 하기, 30분 이상 걷기 및 활동지 기록, 건강 실천에 따른 마음 성장 기록 등으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와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건강 상태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효과를 검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39명, 중학생 18명 등 총 5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학습코칭’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지,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회복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코칭은 전문 학습상담사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학습 동기 향상, 일상생활 관리, 기초학력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밀착형 지원이 제공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코칭이 학습격차 해소와 함께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학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2기 - 칼퇴하는 교사들의 비밀, Google 활용 수업 디자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구글 코리아와 협업해 기획했으며, Google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원격 6차시와 구글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한 집합 4차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Google 폼, 미트,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클래스룸,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실습으로, 참여 교원들은 Google 전문가 과정 레벨1에도 응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구글 본사에서 진행된 크롬북 기반 실습 연수는 현장 적용 중심의 내용으로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형 수업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운영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치원 6학급, 초등학교 44학급, 중학교 24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유치원은 ‘신나는 운동 탐험’, ‘꼬마 셰프의 도시락 여행’ ▲초등학교는 푸드아트테라피, 갤럭시호버크래프트, 그래비트랙, 장애물 회피 자동차 만들기, 스몰체스, 코딩, AR 등 ▲중학교는 가드닝, 갤럭시호버크래프트, 그래비트랙, 장애물 회피 자동차 만들기, 스몰체스, 코딩, AR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과정 전반의 운영 및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학교별 현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표, 유선 확인, 현장 방문을 병행해 이뤄지며, 방문 시에는 과정별 담당자와의 연계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8월 말까지 계속되며, 결과는 학생 참여율 제고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에도 수요에 맞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책밥’을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 인사 ‘아이와 읽걷쓰로 소통하기’를 시작으로,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소장의 ‘우리 아이 문해력을 꽃피우는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책밥’은 ‘책을 밥처럼 일상적으로 접하자’는 의미를 담아,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독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실천하는 읽걷쓰 루틴 ▲문해력을 기르는 여름방학 독서처방전 ▲집이 도서관이 되는 순간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디지털 시대에 핵심 역량인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25 북부 초등 상반기 수업 성찰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상반기 교육과정설계공모전 공개 수업 교사와 분임별 나눔 강사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업 성찰과 나눔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분임별 강의, 수업 성찰 나눔, 사전 컨설턴트 경험 공유, 수업협의회 사례 나눔, 실천 선언 작성 순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 성찰 질문 리스트를 활용해 수업 과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탐구 중심 수업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성찰과 나눔이 학생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삼목항 일원에서 ‘2025 해양치유클럽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창영초, 인천남중 학생과 교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장, 중구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대표의 생태보전 선언문 낭독, 사육 활동 발표, 해양치유클럽 뱃지 착용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직접 사육한 조피볼락 치어를 수산자원연구소의 지도로 치어 방류 활동을 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르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해양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치유클럽을 중심으로 해양 진로 탐색, 생태 회복 활동, 해양 과학 융합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에서 인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싱가포르 ITE 고등학생 30명이 함께한 ‘AI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학생들이 도시의 사회문제를 함께 탐색하고, 이를 재정의해 창의적 해결 방안을 공동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ython,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AI 기술을 활용해 6~8명으로 구성된 혼합팀별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인천 학생들은 출국 전 Python 기초, 인천 바로 알기, 온라인 교류 등 40차시의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지에서는 구글 협업 도구를 활용해 팀별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발표에서 ‘인천 바로 알기’ 영상과 ‘읽걷쓰’ 교육 활동을 소개하며 인천의 교육 문화를 알렸다. 또한, 글로벌 기업 TCS 싱가포르 본사를 방문해 VR 안경, 스마트 미러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며 AI의 실무 적용 사례를 배웠다. Ban Chye Ho ITE 교수는 “싱가포르 교육은 학력보다 실천 역량을 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