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3월 7일 오후 정부 - 리츠업계 간 긴밀한 소통과 관리 강화를 위해'’25년 리츠 정책방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와 리츠협회, 14개 상장리츠 운용사(AMC)를 포함,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 업계의 정책 수용성과 정부의 시장 상황 민감도를 높이기 위한 폭 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작년(’24) 주요 정책 발표* 이후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리츠와 관련한 법 개정(’24.8 발의) 동향과 투자보고서 개편 계획, 리츠 이사회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한, 새롭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과제에 대해 업계와 심도있게 논의하고, 향후 정부 대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일부 리츠의 자산 운용 부실문제 등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 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 이에 모든 상장리츠 운용사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선제적인 리츠 동향 파악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율촌을 방문해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시행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부과는 지난 2월 4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한달 간 유예된 바 있다. 이번 관세 시행에 따라 대기업과 함께 캐나다,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중소기업과 캐나다,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은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월 18일에는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조치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경영난 완화를 위해 15개 수출지원센터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미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도내 도로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위해 정책부서(건설국)와 집행부서(건설본부)간 협력체계인 TF(특별조직)를 구성했다.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방도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TF 킥오프회의’에는 건설국과 건설본부, 도내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회의에서는 ’25년도 예산현액 5,354억원 중 연말까지 총 4,608억원을 집행해 작년 집행률 대비 12.5% 상향된 86.1%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부서, 집행부서 및 현장관계자 간의 소통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정기적 TF회의를 개최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사업현장별 전담 책임제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소 해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공사지연으로 인한 도민들이 교통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정책 부서와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하여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에게 3월 2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3만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수당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대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3월 6일 광양시립도서관과 광양만권HRD센터가 지역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의 상호 협력 기관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협업 및 연계 ▲구직 청년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인프라 활용 ▲보유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지원 ▲지역사회 평생학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두 기관의 사업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청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남수향 광양시 광양중앙도서관팀장은 “두 협력 기관은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 역랑 강화 교육과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HRD센터는 광양만권 관련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 전문기관으로, 청·장년 구직자들의 취업교육과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 훈련, 기능 자격증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는 청년 친화 시책을 발굴해, 지역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광양시립도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증가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완섭 환경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배터리 재생 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협력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리튬, 알루미늄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6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문을 열고, 12월에는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국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기자동차정비 실무인력 양성, 자동자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이들 사업을 수행할 (사)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 (사)청산,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 현황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는 2개 분야 3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3억8천400만원과 구비 4천200만원 등 모두 4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취·창업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삼천포새마을금고 김도영 이사장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천포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 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집중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자동차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200여 대다. 특히 올해는 체납 처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동차세 체납액은 적지만 과태료 체납액이 많은 화물차, 경차 등을 공매 대상에 포함했다. 중구는 우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연계해 고질 체납 차량의 소재를 파악하고 운행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어서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차량을 강제 견인해 공매하고,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고질 체납 차량 가운데 사고, 화재 등으로 사실상 멸실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 절차를 안내해 체납세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고,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등록사업소에 운행 정지 명령을 의뢰해 단속 정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7일 22개 시군 투자유치 부서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도·시군 투자유치 부서장 회의’를 열어 민선8기 투자유치 30조 조기 달성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추진계획 ▲투자 인센티브 개선 ▲보조금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안건 ▲새로운 지역 투자방식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안내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은 동·서부권 균형 투자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중점업종 설정 등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도모하기 위해 인센티브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조금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2024년부터 시행된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도가 기업 투자 최적지로 자리 잡도록 시군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