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창호 교체 등의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내부의 노후된 부분을 보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는 국가유공자 본인, 미망인, 선순위 자녀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신청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모든 수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공자는 대한민국의 독립,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로 그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호국보훈수당을 2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제공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4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
(비씨엔뉴스24)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기간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 결제액이 약 1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강진 청자축제(2월22~3월3일)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은 작년 축제 결제액 4억2,000만 원 대비 2.3배 증가했다. 축제 기간중 모바일상품권 구매한도나 할인율 상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은 외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강진을 방문할 수 있게 했으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졌다. 또한, 사전에 청자축제장 내 판매부스들을 모바일 착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QR코드를 비치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도 한몫했다. 모바일 착 상품권 이용자는 “평소에 현금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해서 참 편리하다”며
(비씨엔뉴스24)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통지
(비씨엔뉴스24)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신속 안내와 납부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체납액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안내문을 열람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어 기존 우편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안내문 발송에 소요되는 행정비용 감소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군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복숭아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초 복숭아연구회와 함께 필요한 현장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복숭아 농가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시기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토양개량,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유통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농가의 실질적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연구회에 대한 3차 교육으로 복숭아 전문가이자 삼부자 농원 이걸재 대표(이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무 수세에 따른 정지·전정 방법에 대한 현장 강의로 추진한다. 복숭아 과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집중력과 이해도, 만족도까지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컨설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으로 농업소득과 농업경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시설 개·보수와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으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이거나 최근 5년 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받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은 4월 11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며 “많은 소상공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 공급 지역인 고한읍과 사북읍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기존의 목재 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며, 3월 10일부터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설치 전 또는 설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풍수해, 설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군은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한우, 벌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110곳으로, 군은 총사업비는 1억 25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해 관내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보틀리즘 질병으로 다수의 가축사망으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산농가 증가했다. 이에 군에서는 7천 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가축재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실납입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보험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농가당 지원 한도는 25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가축재해보험의 가입 대상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벌 등의 가축과 가축 사육시설 및 관련 건물이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총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부터 토량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지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지역별 1회 공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임계면 지역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총 38,830포를 356농가에 공급, 지력을 증진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을 총 2,468농가에 811,654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퇴비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