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일 ㈜BGF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CU 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동네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 자주 이용하는 CU편의점을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로 필요한 도움을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편의점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게시 ▲ 편의점 점주 통한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 있다. 구는 우선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역삼·논현동과 어르신 인구가 많은 수서·세곡동, 개포3동, 일원1동 매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해 주민의 참여 욕구를 높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일 영주중앙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중앙교회는 1929년에 설립된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신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년 가까이 매주 1회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간호남 담임목사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기탁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교회 공동체와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중앙교회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영주시의 소외 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비씨엔뉴스24) 구례군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순회수리 서비스는 기존 86개 마을에서 141개 마을로 확대 운영되며,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늘렸다. 이번 순회수리는 8개월 동안 구례군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하며, 점검 및 간단한 수리를 제공한다. 또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기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정비와 예방적 점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비씨엔뉴스24) 구례군은 지난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전체 31,603㎡ 면적으로 교육동, 원룸형 숙소(30세대), 단독주택형 숙소(5세대), 영농실습포장,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등 예비 귀농인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제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7세대 337명이 교육을 수료 했다. 9기 교육생은 오는 3월 11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의 작기별 주요 작물 재배 기술 교육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구례의 자연을 둘러 보고,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꼭 구례군에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5세대 모집정원 중 입교생 26세대(원룸형 21세대, 단독주택형 5세대)를 선발했으며 잔여 세대를 3월 17일까지 모집할 예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3월 6일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적응과 농가의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지침 △근로계약 및 법적 준수사항 △근로자 관리 및 복지 지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문화 차이를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 △인권침해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가 꼭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 안내와 고용변동신고 및 근무처 변경허가 관련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례 공유를 통하여 계절근로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리고 농가의 농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산재보험 가입절차,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허가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근로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고용주의 의무 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7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업 세무·노무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영업손실 예방 목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직업소개업 역량강화를 위해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노무사, 세무법인 서진 장재혁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노동법 기본 ▲구인-구직자 간 노동관계 실무 사례 ▲부가가치세 관리 ▲면세사업자의 세무 관리 등 직업소개사업 실무 전반에 필요한 내용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민원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질 높은 고용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 서비스 시장이 조성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10여 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 운영 중으로 건설, 가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비씨엔뉴스24) 시설하우스 60동에 3억 원 지원…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대 나주시가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저비용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설하우스 60동에 스마트팜을 도입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필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 내외부에 센서와 영상 장비,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설치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농업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농장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시설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환경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노동력 부담이 줄어들고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최적의 시설하우스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이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춘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을 위한 쾌적한 수질 환경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올해 428억원 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하수도 정비는 지반 침하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저류시설 확충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예산 규모)은 ‘공공하수처리장 확충’(41억원), ‘공공하수도 확대’(293억원), ‘노후 관로 정비’(63억원),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31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증설 및 남평 금당 등 마을 5곳 하수처리장 정비에 148억원을 투입한다.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186억 원), 공산처리구역 및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 노후 차집관로 정비(63억 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하수처리장 증설 용량 4,000㎥/일, 관로 시공 구간 43km가 정비돼 하수 처리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읍·면 지역과 빛가람동 등을 포함한 8개 지역 하수 처리 효율을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농촌 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와 시군, 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도-시군-문화관광재단 정책협의회 및 관광포럼’을 열고, 전북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주요 관광정책과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2025년 한국관광공사의 ‘도시브랜드 강화’, ‘대내외 협업 추진’, ‘고객경험 강화’라는 3대 전략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 성공·실패 사례 분석과 공모사업 안내 등을 통해 전북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문화관광 홈페이지 시군 연계 운영 ▲특별한 관광지 영상홍보 마케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에서도 전주시의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운영, 군산시의 ‘K-관광섬 육성사업’, 익산시의 ‘하림+투어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