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생, 수
(비씨엔뉴스24)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은 물론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 주관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 청사진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엑스포 주관대행사인 KBS미디어 컨소시엄은 분야별 과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추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기본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가 준비가 본격적으로 착수된 만큼 ‘도-시-조직위-대행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2월 23일 기준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플랫폼을 이미 구축했고, 치매 연구와 의료용품 개발에 다수의 기업이 착수한 만큼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건강한 노화, 항노화를 위한 연구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이 구축·운영하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노인·노쇠 코호트 등 국가 연구 자산과 역량이 국가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노화 산업 견인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전날 기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를 돌파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도민들이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분야 72개 제도 및 시책을 담았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복지 분야에서는 - 출산 전후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임신검사, 긴급·양육용품, 전문상담, 친자검사 등의 긴급비용과 위기임산부 출산시 아동당 월 100만원 3개월간 긴급보호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 학교밖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 10만원(연1회)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아동복지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에게 주거공간, 심리검사·상담, 의료,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를 운영한다. -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19~49세 초혼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장려상, 특별교부세 2억 원)를 거두며 2년 연속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충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한 규제 혁신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시 18, 군 19, 구 17)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했다.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지자체·전문가·기업이 함께하는 충북형 프로젝트인 ‘테마별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3회 개최함으로써 도의 현안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혁신 TF 개최(5회),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10회) 등을 통하여 실무적‧전문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했고, 그 결과 '건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정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유도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으로는 지방공공요금(7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행안부 직접평가)와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및 물가모니터단 운영실적 등 정성평가(외부 평가위원 5~6명)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24년 하반기에 도시가스료(가정용) 동결, 버스요금 최소 인상, 공공요금 관련 실무회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사업 및 물가정보 조사·공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서민 생활과 밀접 품목인 대중교통, 도시가스 요금,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인상을 동결 또는 불가피한 경우 인상 최소화 및 시기 이연·분산함으로써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옥천, 영동, 단양 총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중기부 기업지원 사업과 행안부의 기금 연계사업을 연계해 예비 지역을 선정하고 법무부의 지역특화형비자, 농식품부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업 등 타 부처를 연계한 사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지난 23일 최종 24과제가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 충청북도에서는 중기부-행안부 협업과제인 △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사업 △영동군 퍼플푸드 혁신밸리 연계 와인특화산업육성을 위한 와인산업 지원 △단양군 시멘트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CCU산업 기업지원 등 총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각 지자체의 특화 산업군을 대상으로 기업 마케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시험분석 등 기업 맞춤형 비 R·D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유아가 친구들과 놀이와 틈새활동을 통해 몸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 기초다짐 신체발달 키움 프로젝트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 2월 유아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디지털 기기 이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1위가 신체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됐다. 유아기의 신체활동은 ▲기초운동 능력 발달 ▲신체적 건강 증진 ▲인지적 발달 ▲사회성 발달 ▲의사소통 능력 향상 ▲협력과 팀워크 경험 제공 ▲긍정적 정서 경험 등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초를 마련한다. 도움 자료는 ▲친구와 같이하는 함께 놀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틈새 놀이 ▲기초체럭을 기르는 튼튼 놀이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명․준비물․누리과정 관련요소․놀이방법 등 여러 요소를 한 페이지에 담았으며, 전래 동화 등과의 연계 수업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번 도움 자료는 활동 안내 사진과 함께 QR코드로 활동 동영상을 삽입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이 관련 활동을 쉽게 따라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충북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정 현안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특별법' 제정 등 충북도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의 민‧관‧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에 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각종 특례 등이 제외돼, 기금 설치, 조세 감면, 권한 이양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마련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안과 시기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또한, 청주공항 활주로 부족 문제 해소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청주공항특별법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 퍼포먼스, 대회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충북발전 범도민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됐다. 김영환 지사는 대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활주로 신설은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
(비씨엔뉴스24) 청주 오송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송국제도시는 26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2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국제도시’는 지난 ’23년 1월에 개설돼 현재 회원 수는 6천여 명으로 지역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공동구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위기 임신·출산 및 다자녀가정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면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