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은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총 32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 및 완료하는 등 주민 참여형 소통 행정을 실현해 왔다. 이번 ‘미소 만남’에서는 ▲인천형 아이(i)+돌봄 맞춤 지원사업 추가 수당 지원 요청과 관련한 면담이 진행됐으며, 민원 당사자들이 직접 참석해 구청장과 함께 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 사항은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소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별 관리 체계를 통해 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년째 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고, 계양구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구축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 관광 도시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보고된다. 윤환 구청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 및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구정 홍보영상을 통해 계양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 분야 주요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이자 지역주민인 참석자들이 교육 현안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 간담회도 6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과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도출된 제안들은 관계 부서에서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사업 효과성 등을 세심히 검토한 뒤, 오는 9월 다양한 관계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심층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지역 발전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3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참여해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23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용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가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한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물그리다’ 동아리의 단체전 ‘물그리다 그림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용, 박혜숙, 변지연, 이근자, 이수화, 정옥선, 정인남, 정해선, 지명숙, 최미호 등 직장인 작가 10명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 속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일상을 담아낸 사계절 풍경을 표현했다. 작가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그린 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중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디지털취약계층 정보 판별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4일과 11일 2회 진행되며,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허위 정보와 사기 사례를 이해하고 스스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일은 딥페이크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정보 판별 보드게임을 활용한 ‘딥페이크의 이해와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방안 배우기’을 진행한다. 11일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피싱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디지털 피싱 실습으로 예방법 배우기’ 교육이 이뤄진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니어들의 디지털 정보 판별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