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와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 기업체인 ㈜포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상수도보호구역 주변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형산강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상수원 보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고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수자원 보전,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3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손정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이용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안전한 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1일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르자오시 장디옌후(张佃虎)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포항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디옌후 르자오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르자오시 대표단은 정부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중국 산둥반도 남단에 위치한 해양항만도시 르자오시는 포항과 지리적으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항구와 우월한 지리적 위치로 철강, 자동차부품 청정에너지산업 등의 산업이 발달했다. 대표단은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를 접견하고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신에너지 친환경산업 기술 교류 및 해양문화관광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와 중국 르자오시는 지난 2008년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르자오시 한국 주관 행사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10여 년 동안 활발한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철 정무특보는 “이번 르자오시 대표단의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경제국장 등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위험성평가·작업환경측정 실적 및 향후 계획 ▲2023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이번 심의 안건인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을 통해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산안법과 중처법 개정 및 확대 시행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만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POMIA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차전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이차전지 소재 포토폴리오 다변화 실증센터 구축과 이차전지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추진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을 선도한다. 금속소재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금속자원순환 고부가 블루철강 제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수소용 철강소재부품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으로 지역기업의 탄소중립기술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 디지털전환(DX) 분야는 금속소재 DX 실증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DX 제조혁신 지원과 DX전문기업 육성으로 디지털전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도로와 인도, 근린공원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재개발 지역 빈집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우리 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값진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과 어르신환경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새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더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며 “깨끗한 마을환경이 유지되도록 나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동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주만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만지는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의 줄임말로, 주만지 챌린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지역 현안과 주민의 욕구를 확인하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1동 1복지관 기반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이 시행되면서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인터뷰 형태의 주민 만나기 활동과 다르게 대상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철산복지관은 지난 22일 철산1동, 철산2동, 철산4동에서 주만지 챌린지의 첫발을 내디뎠다. 철산1동과 철산4동에서는 공원으로 나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만났고 철산2동에서는 복지관을 찾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과 함께 아동의 관심사를 확인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지역별로 현안과 복지 욕구가 다를 것”이라며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발맞춰 동네 곳곳으로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비씨엔뉴스24)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 복지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민참여형 사업 기획·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상호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앞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동(洞) 중심 복지관 조직 개편을 위해 지역밀착팀을 신설하고 동별 담당자를 배치했다. 향후 동별 주민 욕구 해결을 위한 동별 맞춤 지원사업, 혼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도서관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인솔 교사 지도하에 도서관 자료로 자율독서하는 ‘도서 자유열람’ ▲둘째, 넷째 주 화·목요일에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영유아 북 스토리텔링’ ▲동화구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동화읽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연서도서관 어린이 자료실과 이야기방에서 진행된다. 매월 1일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도토리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 예술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됐다. 4월 20일 인형극 ‘심퉁이의 꿈 속 나라’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5월 18일) ▲그림책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작가 강연(6월 15일) ▲그림책 ‘휘뚜루는 1학년’ 윤정 작가 강연(10월 12일) ▲가족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10월 19일)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11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광명도서관은 2004년 10월 28일 개관 이후 광명동 권역의 거점 도서관 역할을 해오며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며 “광명도서관은 도토리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