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인공지능(AI) 시대 도정 및 시군정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청양 칠갑산NH호텔에서 하반기 정책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의 스마트 홍보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도와 시군 홍보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힘쎈충남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특강에서는 언론이 필요로 하는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 방식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내년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마련한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특강에서는 충남 지역 교통 정보 제공 방법,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등이 소개됐다. 힘쎈충남 특강에서는 충남의 경제·사회·문화적 강점 및 정책 방향, 미래 발전 가능성, 도민 참여의 중요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적 성장 방안 등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늘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도내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탄생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올해만 국비 6800억원 가량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당진) 13조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대규모 실증사업(보령·서산) 35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4698억원 △친환경차 보급 3219억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종교계·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도 전역에 확산 중이다. 15개 시군도 불꽃놀이 없는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등 5개 기업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우수기업 대표, 표창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시상, 우수사례 발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기오염물질 감축률과 투자 성과가 우수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상위 5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의 업무 담당자인 롯데케미칼 한경조 총괄공장장, 현대제철 이중관 책임매니저, 한국동서발전 최기열 대리, 현대자동차 김세동 매니저, 에이치디오일뱅크 이주형 매니저에게는 각각 자발적 감축 유공자, 총량관리제 추진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도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총량관리사업장 140곳의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투자·수출 상황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내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지역 지원사업 현황 발표, 충남 주력산업 최신 동향 발표, 충남 수출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발표,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오 실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 비전과 5대 전략 9대 정책을 설명했으며, △지역 첨단산업 육성 △지방 투자 촉진 △산업단지 혁신 등 내실 있는 주요 과제 추진으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4조 8000억 원을 들여 143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가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24.9%)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간 관학 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 그리고 대안’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 김성천 교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유보통합에 따른) 충남형 유아학교(만0세 부터 5세) 체제 구축 방안 연구(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충남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국립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 ▲ 교육 정보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충남교육과정 혁신 방안 연구(공주교대 컴퓨터교육과 신수범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충남교육청 이미정 장학관, 고상현 장학사, 황은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회장(교사)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후 좌장(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장 박상옥)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아들여 종합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없는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충남 방문의 해’의 힘센 출발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련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축하 영상 상영, 표창 및 인증패 수여, 위촉장 수여, 다짐 결의, 성화 점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단체와 출향인, 지역 대학생, 외국인 등 1000여 명으로 구성한 충남 관광 서포터즈를 대표해 지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5명이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이날 충남 관광 서포터즈와 참석자들은 관광 수용태세 점검·개선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통해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관광’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김 지사와 당진시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화 점등식을 진행해 충남 관광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