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인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인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사업별로 운영되던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등 총 4개 사업을 통합 공모로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 공간 제공 의향 문화시설 리스트를 제공하여 교육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가 인천 시민 대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일반형)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단체(매칭형),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이 있는 문화시설이며, 총 30개 내외 기관·단체를 선정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올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억 8,300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지원사업 ▲창업육성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지역특화사업 ▲혁신네트워크사업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7개 분야로, 사업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성장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공모사업을 추진해 38개 기업에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선정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5개 기업에 총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형태이다. 인천시의 공모사업은 이러한 기업들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김해 진영읍과 양산 하북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 2곳을 현장지도 방문했다. 이날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달집태우기 등 안전지도 및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 배치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요 행사장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75개소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본부 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까지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행사장 인접 마을 화재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빈틈없는 경계 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가 12일 열린 천주교 마산교구 제6대 교구장 착좌식에서 이성효 리노 주교의 취임을 축하하며, 마산교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를 기원했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성효 리노 교구장님은 학식과 인품을 두루 갖춘 분으로, 마산교구와 경남 신도들에게 큰 축복”이라며, 마산교구의 앞날에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천주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통합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마산교구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마산교구가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길로 이끄시지만 결국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마산교구에 부임하게 된 것을 감사히 여기고, 교구 사제단과 신자 여러분과 함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겠다. 앞으로도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회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1966년 교황 바오로 6세의 칙서에 따라 1966년 부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6개 기업 및 4개 시군(창원, 밀양, 창녕, 남해)과 약 5,0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활성화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에서도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경남이 투자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엔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최소한의 삶을 위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월 20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끼니를 거르는 도민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에 이어 신년 기자간담회(1월 21일)에서도 “복지정책의 핵심가치로 어려운 도민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끼니를 굶지 않도록 하는 필요한 지원을 재차 강조했다.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도민회의 및 복지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지난 10일 도지사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무료급식 현장을 확인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이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①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먼저 올해 ‘행복식탁’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편안하고 보관하기에 쉽도록 도내 경로당(7,600여 곳)의 약 55%에 해당하는 4,258곳에 접이식‧이동식 식탁 5,652세트 42억여 원을 지원한다. 대다수의 어르신이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동안만이라도 불편함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025년도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내 4,49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월부터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670호)』에 따라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사항 등 배출시설 관리 상태 및 역량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분류하고 점검 횟수를 차등 적용한다. 자체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은『자율점검 결과 보고서』로 지도·점검을 갈음하고, 환경관리실태가 부실한 중점관리 사업장은 연간 점검 횟수를 4회까지 늘려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오염물질 자가측정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및 자격 적정성 확인 ▵기타 환경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채취·분석하는 오염도 검사를 병행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미신고 오염물질 배출 여부 등도
(비씨엔뉴스24) 가상회사 ‘미래컴퍼니’로 출근하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가상회사 ‘미래컴퍼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회사는 19 부터 39세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 3~5회, 오전 10 부터 오후 4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한다. 지난해 9월 부터 12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월씩 3회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회 당 청년들을 새롭게 모집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5 부터 7명이다. 2 부터 5월 1차 프로그램에는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요일은 ‘월요회의’를 열어 각자 일주일 목표를 세우고 달성 정도를 공유한다. 화요일은 자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림책, 아로마, 색채심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나은 관계 맺기를 생각한다. 수요일은 간편식을 만드는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육시설 확충, 청년 문화공간 조성, 산업·물류단지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통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함양군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문화 향유에 한계가 있다”며,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도 청년층 기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오르GO 함양’ 생태관광 탐방로 조성과 관련해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이 중앙부처 지방사무 전환사업인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비 지원,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비씨엔뉴스24)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1일 대학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학사 242명과 학사 96명 등 총 3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위 수여자와 수상자,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시상도 이뤄졌다. △경상남도지사상은 간호학과 서현아 졸업생, 뷰티웰니스과 이원주 졸업생이 수상했으며, △총장 표창장은 사회복지보육학부 김영란 졸업생 외 10명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19개 교육기관 및 단체장의 상이 수여되며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남도는 졸업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졸업생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남도는 전액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