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 장소는 시청 중앙홀이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설 채용박람회는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 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3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 취업설명회에는 공기업 11개 기업과 우수기업 16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와 연간 채용계획, 자격요건, 인재상 등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함께하는 ‘자소서․면접 합격 전략’ 취업 특강과 김 작가 TV로 활동하는 김도윤 작가의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명사 특강도 마련해 청년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참가도 가능한다. 특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 비용 3억 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3월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가 훼손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 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락볼트가 훼손된 상태로 추가적인 낙석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한 사면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형준 시장도 지난 3월 13일 현장을 방문해 사고지점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날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 사하구청장 등과 현장간담회도 가지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박 시장의 사고지역 현장점검은 지난 3월 13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
(비씨엔뉴스24)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관 살롱은 지성인을 초청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주제로 이 시대 삶과 문화를 만나보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2024년 별관 살롱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이다.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인간문화재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고자 한다. 올해 별관 살롱은 한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대가(大家)의 자녀를 초청, 이들의 기억을 통해 이제는 고인이 된 대가(大家)의 공로를 되새기고 인간적인 면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출연자는 사진작가 고(故) 최민식 님의 2세 최유진 님(4월), 화가 고(故) 김종식 님의 2세 김헌 님(5월), 독립운동가‧예술가 고(故) 한형석 님의 2세 한종수 님(6월), 작곡가‧성악가 고(故) 금수현 님의 2세 금난새 님(7월), 인간문화재, 동해안별신굿 전승자 고(故) 김석출 님의 2세 김동연 님(8월)이다. 대가(大家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지난해 여름, 서울을 뜨겁게 달군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in 부산'(Production Design : Scene Architects Build On-Screen Worlds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류성희·조화성·한아름 3인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영화의 배경과 소품에 더해 숨어있는 감독의 의도를 세밀하게 구현하는 미술감독들의 프로젝트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영화의 미학적 성취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에 한국 영화가 어떻게 화답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전시만의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류성희 미술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인한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서래의 집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포토존으로 재현되어, 관람객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 '해준과 서래'가 되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영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 구·군비 5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
(비씨엔뉴스24)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가 지난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자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회는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달에는 장성읍 누리타운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작년에도 총 7곳 1750명에 자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봉사회 회원인 중화요리 전문점 ‘젠시오’ 대표가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박홍섭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성군 북이면과 영광군 산림공원과 직원 30여 명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와 병행한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 북이면은 10월 26~27일 열리는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을 알렸으며, 영광군은 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전남도민체전을 홍보했다. 류현성 북이면장과 신재철 산림공원과장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상호 교류를 통해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 과정에서 발생한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농가에서 자체 소각 처리할 경우 대형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장성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와 힘을 모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추진해 농업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파쇄한 부산물은 버리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 소각에 따른 화재 방지는 물론, 연기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도 막을 수 있어 여러모로 이롭다. 파쇄지원단은 총 8개 조로 편성되어 임야 100m 이내 농가, 고령 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총 84헥타르(ha) 규모로 파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파쇄지원단 운영에 적극 동참 중인 후계농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작업 간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강내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에서 먼저 피는 벚꽃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로비에 벚꽃 나무를 설치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기 행사는 오는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청주시는 신규사업 5개를 포함한 21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21개 사업에 국비 포함 약 5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역량 강화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증진과 교류 활동을 위한 ‘구기종목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기본적인 식생활 해결은 물론 요리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 개선 요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학교를 그만뒀다는 이유로 소외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대로 교육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