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10일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가 입주할 시장용지는 총 7만2천728㎡ 규모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협약식 이후 김동근 시장과 이마트 관계자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시설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이마트 점포의 원활한 영업 개시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시민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소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을 우대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노하우와 역량이 집결된, 수도권 북부 중심 도시의 품격에 맞는 멋진 쇼핑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 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5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 일자리 활성화 및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교류를 위한 2025년 인사담당자 첫 세미나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 네트워킹 △인사·노무 특강 △일자리 지원단 사업안내 △일자리멘토단 상담 △채용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2025년 달라지는 노동법’특강을 통해 올해 바뀐 노동법 중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다. 고양고용센터 등 일자리지원단 기관의 지원정책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는 올해 총 6회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총 7회 세미나를 열어 146명이 참여했고, 참석자 중 97.5%가 설문조사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바 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나 ‘고양HR’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인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는 지역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도 얻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10일 오후 2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 핵심 부지인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2부지)’에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 및 지원 인력의 입주를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연구개발 및 지원시설 용지로, 면적은 4만9308㎡(축구장 면적 약 7개 규모)에 달한다. 성남시는 2023년 5월부터 기업추천 공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포스코홀딩스가 같은 해 11월 15일 최종 선정됐다. 이후 12월 6일 LH와 포스코홀딩스 간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며, 현재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 중이다. 당초 해당 부지에는 포스코홀딩스 수도권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요청을 반영해 계열사 입주를 승인했다. 향후 이 공간은 포스코홀딩스 계열사들의 다양한 연구·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고용 유발, 지방세 수입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약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7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희망 직무·직렬별 소그룹 모의 면접 실습 등 면접 기술부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이메일·전화 예절, 팀워크 강화 노하우 등 실무 기술까지 취업 전과 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의 면접 시 취업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50명 중 총 12명이 일반 사기업, 학교, 국회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취업 지원 교육이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6일,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에 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협업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곽우혁 지점장 인사,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혜정 팀장의 ‘2025년 관광원년의 해 관련’ 추진 중인 사업홍보,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여주관광상품권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설명, ㈜도시문화재단 김혜미 대표의 ‘지역상권 기초 조사 및 기록화’ 업무 협조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상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3월 19일 2025 고성군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추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접 환경 제공으로 취업의 가능성과 폭을 확대하기 위하여 고성군이 2025년 개최하기로 한 분기별 구인·구직 만남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 대표 식품기업인 ㈜사조산업에서 생산직 2명, 선박가구제조업체인 ㈜제이에스에프에서 단순종사자 1명을 모집하고, 건축자재공구 도소매업체인 제일건재공구상사에서 경리사무원 1명을 모집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공급하고 군민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고, 이를 토대로 참여업체에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구인업체는 희망업체에 한하여 고용노동부 기업지원 담당자로부터 각종 기업지원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는 고성을 만들어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에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253억원)을 투입해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 김천경찰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김천시는 2024년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승인’ 통보를 받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12월에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사전절차도 이행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남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좋은 고흥군 거금도 노지 조생양파 수확이 지난 9일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거금도 조생양파는 지난해 8월 파종된 조생양파 품종으로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양파는 ‘땅속의 진주’로 불릴 만큼 비타민과 식이섬유,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quercetin)’을 함유하고 있다. 성인병과 동맥경화 예방 등에 좋아 가족 건강을 위해 식탁에 꼭 챙겨야 하는 채소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 양파 품종은 3~5월에 수확되는 조생종과 6~7월에 수확하는 중만생종이 있다. 적정 생육온도는 17℃ 전후로, 고온에서 성장이 어려운 작물로 겨울철 기온이 온화한 전남은 양파 최대 주산지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 8~10월 양파 파종·정식기에 고온과 잦은 강우로 농가의 근심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적기 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등 고품질 양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5천 3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5%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권역 현안 문제를 연구하게 될 국가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원천 연구, 응용 및 실용화 연구 △해양 및 극지과학기술 정책·제도 연구 △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이다. 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 변화, 갯벌 보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등 서해권역 해양과학기술 연구를 위해선 전문 연구 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서천군, 지역국회의원 등과 함께 서해연구소 유치를 본격 추진해왔다. 또 2018년 1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경기도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긴 후 서해권역 해양과학기술 연구 거점이 없는 상황도 서해연구소 유치 추진 배경이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