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선군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친환경농업관리센터 운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이 북평면 농업기술센터에 시설면적 389.6㎡규모로 조성한 친환경농업관리센터는 유도결합 플라즈마(ICP) 등 20여종의 최신 분석장비를 갖추고 관내 필지별 효율적 농경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작물별 필요 시비량 제공해 농산물 안전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토양검정 및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을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토양의 산도,전기 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화학성을 분석해 작목별 적합한 비료 사용량을 추천해주는 토양검정은 농가에서 토양시료를 의뢰하면 약 2주간 분석을 통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우편 또는 흙토람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작물재배 전 토양검정을 통해 한 해 농사를 과학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3월부터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을 분석해 퇴비
(비씨엔뉴스24) 국민고향정선의 봄을 알리는 동강할미꽃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펼쳐진 정선 동강할미꽃축제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을 맞아 수려한 정선의 자연 경관과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 졌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그림공모전과 동강할미꽃 다큐가 상영됐으며, 목재문화전시장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색상을 피어나 아름다움을 뽐내는 동강할미꽃 나무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22일부터 23일까지 온 가족이 참여해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세대공감 놀이터’가 운영돼,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과 동강할미꽃 모양의 달고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에는 인파가 몰려 긴 대기 줄이 생겼고, 구슬치기, 딱지치기 체험과 퀴즈쇼에도 참여자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지역특산품, 관광지 이용권을 찾는 동강할미꽃 보물찾기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nbs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 농업인을 선발한다.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에서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해 미래 농업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농자재 구입 등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는 연 0.5%의 고정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선정된 우수 후계농의 영농 경영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의 정책 방향, 농업 트렌드, 유통 마케팅, 농업 경영 일반, 영농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영농활동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
(비씨엔뉴스24) 양구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인 3723억여 원보다 155억여 원이 증가한 3878억여 원이다. 백분율로 보면 약 4.1%가 증가한 것이다. 이번 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확정 후 추가되거나 변경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했고,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사업은 축사 이전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 35억6700만여 원, 지적재조사사업 지원 3억5400만여 원, 해안면청소년문화의집 시설개선 3억 원,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 2억 원, 정림리 풋살장 막구조 설치 사업 3억 원 등이다. 주남석 양구군 부군수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군민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유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인 ‘2024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유도회와 양구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 약 1500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에 열리는 양구 평화컵 전국 유도대회 우승자는 2024년도 국제청소년대회에 파견되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및 2024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이 열려 전국 각지의 유도선수들이 양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에 양구군에서 2024 청춘양구배 U-15 스토브리그(4.10.~4.14.), 제54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4.15.~4.22.), 제6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4.20.~4.21.),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4.23.~4.30.), 제4회 청춘양구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4.26.~4.28.) 등의 6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 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7㎝로 9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이다. 특히 지난해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도 시범적으로 전시해 활용된 바 있다. 마젠타진 품종은 자주색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8㎝이고 10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지역축제 등에 적합하다. 올해 신품종 2종을 통상실시한 판매 업체는 다양한 유통 경로로 국화 품종을 판매 중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는 공공기관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천안·아산·당진·예산 등 4개 시군의 발생 중점 관리지역 내에서 추가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 중점 관리지역의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정기 예찰 4회, 지속적인 예찰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집중관리과원은 4개 시군 131호 113㏊로 부분제거 38호/41㏊, 동일 경작 과원 8호/8㏊, 인접·의심 과원 65호/54㏊, 최근 3년 묘목 갱신 과원 20호/10㏊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찰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동절기 날씨가 평년 대비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옴에 따라 화상병 확산을 우려해 예찰 교율을 강화하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미리 제거하고 있다. 또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이 1월 23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됨에 따라 과수화상병이 발견됐음에도 이를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위반 사항이 있는 농가에는 손실보상금 감액 등 조치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관련 개정 주요 내용은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도내 4개 시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공주시 검상동 일대(3.5㎢), 서산시 대산읍 일대(7.5㎢), 계룡시 전 지역을 항공사진 기반 수치지형도(1:1000)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전 지역에 대해 드론과 모바일 맵핑 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 MMS) 등으로 고정밀 전자지도 및 3차원 모형(모델)을 구축해 각종 설계, 도시변화 자동 탐지 등 행정·민간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 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국비 1743억 원을 더해 국비 2699억 원을 총 343지구에 지원,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하는 신규 지구는 개척 양·배수장 개보수 등 28지구(총사업비 1125억 원)로, 도는 연내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 국비 확보 성과는 지휘부와 실무진 등 관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한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을 조성했다.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가꿔 상추, 고추, 케일, 열무, 가지 등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나눠주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특화사업이다. 서신교 위원장은 “정성 가득 심은 모종이 잘 자라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재료로 지원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