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3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센터 내 한누리실에서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개강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안내 및 연간계획 발표, 임원선출 및 회칙개정, 임명장수여,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여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센터에서는 또래상담동아리를 운영하며 10여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또래상담동아리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참여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에게 좋은 지지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또래상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연합회 활동, 활동주간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3월 22일 구청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연제구(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되어 진행됐다.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유무, 보험가입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안전교육 이수 등으로 현장점검이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상,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6개 사업에 대하여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고성군 양성평등기금은 2001년 여성정책 우수시군 인센티브 상 사업비로 받은 3억 원을 시초로, 군비 출연금과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거쳐 여성 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6개 사업에 16,105천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여성 어르신들의 자신감 형성을 위한 ‘스마트한 사진이야기’(고성군노인복지관), 다문화 라이브 크리에이터단 결성을 위한 ‘라이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다문화가정을 사랑하는 모임), 다문화 여성들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고성군 가족센터), 놀이와 공연을 통해 배우는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양성평등 교육’(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시설 거주 발달장애인들의 양성평등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의 권리, 알 권리’, 역사의식 함양과 여성단체 회원의 단합 및 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모습’ 사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도와드리고자 ‘2024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 및 발굴’에 나선다. 이에 군은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로 예측된 수급 가능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신청 안내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협조 강화로 기초연금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됐고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이 인상됐다. 기초연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소득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 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하여 어르신의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도내 어선사고는 매년 30여 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 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위험에 취약하여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본부에서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첫째,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실시, 어업인 의무교육을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지역별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둘째, 고위험, 취약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 추진, 시기별로 실시하는 연근해 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록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여 소형, 노후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도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2년도 4,408억원보다 111억원(2.5%) 감소한 4,2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9억원, 유가공업 3,050억원 및 알가공업 58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60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23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 또한 소폭 감소했다.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물가공업소는 올해 12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및 영업자 위생 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21시, 휴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 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전국적으로 76개가 운영 중이지만, 강원지역은 작년 5월 도내 1개소였던 지정병원이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포기하여 우리도와 경북지역만 지정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그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야간․휴일 진료기관 중심으로 사업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지정 기관의 사업 참여로, 지속되는 비상의료대응 체계 속에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제공이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더 많은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관광시장 영역 확장에 나섰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화천산천어축제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업무협력과 소통 채널을 열었다. 홍보단은 우선 캄보디아를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에게 화천산천어축제 영상과 사진 등을 제공하고, 주한 캄보디아인은 물론, 향후 화천을 찾게 될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8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하노이 투어리스트’본사를 방문했다. 화천군이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축제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여행사 대표에게 직접 축제 영상을 소개하고, 겨울이 없는 나라인 베트남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설득했다. 화천군은 올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 규모가 5
(비씨엔뉴스24)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인제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숲 가꾸기 시 사용하는 기계톱날 윤활유를 “광물성오일”에서 “친환경 식물성 오일”로 전환하여 산림과 하천보호에 앞장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 국유림관리소 3개 기관과 2명의 공로자에게 군민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인제군 남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남면복합문화센터’건축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막바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정부생활 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을 확보했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남면 신남리 334-40번지 일원으로 인제군은 센터 조성을 위해 총 110억원을 투입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600㎡,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으로 구성 되어 그간 문화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난해 개관한 인제읍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지역주민의 지식·문화·복지혜택 향상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