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지난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 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물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지난 3월 2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영업주 상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개인위생관리방법,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법, 식품조리 시 숙지사항 등의 교육과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주들이 알아야 할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교육에 이어 환경미화팀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관광문화체육실에서는 친절상점과 민간관광안내소‘어서오섬’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안내했다. 한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해 내 온라인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적극적인 홍보 등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야 된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최근 이상 기후에 의해 과수 개화기 전·후 저온 및 서리피해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 늦서리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 평균기온 4℃ 이상, 전년 대비 0.6℃ 높아 과수 휴면타파(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현상) 시기가 평년 대비 1주일 이상 빠를 것으로 보여 피해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3월 초 기상 여건에 따라 일시에 빠른 개화로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과수 개화기의 저온현상은 결실 불량, 변형과 발생 등으로 생산을 불안정하게 하고 품질을 저하시켜 큰 피해를 준다. 저온 및 서리피해 방지 대책으로 스프링클러로 나무에 물을 뿌려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한 살수법, 연소법, 송풍기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원 생육 상황 및 병해충 예찰 활동 등 안정적 과실 생산을 위해 농가 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상기온 피해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우수인재 육성과 학교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 중, 고교 및 특수학교 99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2006년 대구 최초로 제정된 ‘달서구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7억 원을 투자했다. 지역학생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에서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99개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고교경쟁력 강화사업, 초, 중학교 학습프로그램, 교육환경개선 등 218개 사업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통해 우수고 육성, 특성화고 활성화, 학력격차 해소 및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달서구’ 발전의 기반을 다져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교육국제화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약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했다. 협약체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달서구,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8개소, 약국 1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65세이상 어르신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간호인력의 도움을 받아 의사와 영상으로 진료 상담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약국을 지정하면 처방전이 전송되며, 조제된 약을 센터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달서구는 3월말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솔닥(주)에서 전산 플랫폼 및 전자기기 제공, 처방약 퀵배송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하여 의료 접근이 어
(비씨엔뉴스24) “또래와 달리 조금 느린 우리아이가 걱정됐는데, ‘서초아이발달센터’를 이용하면서 힘이 났다. 특히 병원에서는 아이의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지만 센터에서는 아이가 잘하고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고 가족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초아이발달센터’의 언어발달 및 양육코칭 서비스를 받은 후 유치원에 입학한 한 아이 어머니의 소감이다. 서울 서초구의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장애 조기발견 전담기관이다. 2021년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450명에게 4,990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언어재활사 등이 종사하며 아이의 발달지연 상태를 파악하고, 접수·평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 가족의 역할,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어 부모가 아
(비씨엔뉴스24) 김이강 서구청장은 23일 오전 서구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금당산 맨발로 2구간을 걸으며 맨발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비씨엔뉴스24)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했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상설 검사 시설 ‘식품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연중 수산물을 수거하고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수산물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당(횟집) 등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 중 소비가 많거나 방사능 검출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생선류(고등어, 명태, 멸치 등 24종), 연체류(바지락, 오징어 등 10종), 갑각류(새우, 게 2종), 해조류(김, 다시마 등 4종) 총 40종이 우선수거 품목이다.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품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수산물 중 요오드 131, 세슘 134+137 방사능 수치를 검사한다. ‘감마핵종 측정기’는 시료의 감마선을 측정해 방사능을 판별하는 장치로 다수의 제품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구에서 정한 검출 기준치는 10Bq/kg으로 국내 식품 방사능 적합 기준(100Bq/kg)보다 엄격하게 적용한다. ‘식품안전센터’에서 10Bq/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어린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토닥토닥마을학교 마을교육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 토닥토닥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어린이, 청소년에게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주민이 가진 재능을 펼쳐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풍성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크다. 마을교육 콘텐츠로 선정되면 주민들은 직접 설계한 우수 교육콘텐츠로 학교 안(자유학기제, 문, 예, 체 수업 연계) 및 학교 밖(복지관, 지역 공방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기후·생태환경, 문, 예, 체, 창의과학, 심리정서, 진로탐구, 관악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하다. 신청자격은 관악구 또는 인접 자치구(동작, 금천, 구로, 서초)에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단체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7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새소식, 공모사업 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개 단체 및 개인당 최대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