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소방학교와 함께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소방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최근 LH태백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에 소방학교 임직원 25세대 43명이 임대 계약을 체결 완료했고,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타 지역 연고지 교직원들이 소방학교와 근거리 관사에 생활함으로써 주거 안정성이 높아지고 철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강원소방학교는 철암 지역 뿐 아니라 태백시 전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LH와 강원소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해 철암지역에 5천억원 대 태백URL 부지를 유치했으며 380억원 대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 중이다. 철암중고등학교가 스포츠중점학교로 입학정원을 채우고 있으며,
(비씨엔뉴스24) 강원디자인진흥원이 3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하여 강원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정책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에서 진행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진흥원은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인숙 원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4-H연합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연시총회 및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연중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연합회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내 저소득 및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백미 약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00㎏(20㎏ 포장/50포)을 예산다다푸드마켓에 기탁했다. 김경태 회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도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연합회원의 다양한 능력개발, 회원 간 정보교류 등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득이 낮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백미를 기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방농촌의 고령화 시대에 예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농업인이 있어 미래가 밝다“며 ” 예산군 4-H연합회 회원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농업의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최근 대두되는 농촌마을의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의 소멸 대응을 위하여,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과 같은 품앗이 방식의 주민 참여형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이란, 마을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의 대규모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주문진읍 삼교리 마을은 마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하여 도로변 가지치기, 제초, 모내기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마을회관에 공동급식시설을 마련하여, 함께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삼교리 마을은 지난해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농업인 안전 사전컨설팅 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 위험진단 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안전장비를 보급받아, 각종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주민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3월 23일까지 부산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마련한 상생 공간이다. 2023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38개 기업이 이곳에 입점해 100여 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30개 사 내외로, 입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입점일로부터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운영·관리와 함께 특별 판매전 등 시즌 행사를 추진한다. 입점 희망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5월까지 심사를 진행하며, 상품 검증을 거쳐 입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6월부터 동백상회에 입점해 3종 이하의 자사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상품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 신세계백화점의 현업·유통 전문가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 등 외부 전문가와 운영 수행사 측도 함께 참여해 동백상회의 특색에 맞는 제품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올해(2025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18 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 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그간 6천362명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한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가구·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의 통합 운영에 따른 통합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오름라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중앙동 광복지하쇼핑센터에 있다. 올해부터 두 공간이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더욱 활력있는 부산의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창의적인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이름들은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간의 설치 목적 부합성과 상징성 등을 중심으로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후, 청년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2차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름라운지'가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 4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에 참여한 청년 50명에게는 각 1만 원의 청년활동마일리지가 지급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10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샤롯데룸(42층)에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홍성준)과 '부산음식(B-FOOD) 활성화 및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최승훈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음식(B-FOOD)'의 세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 '부산음식(B-FOOD)' 레시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2023년부터 부산의 식재료와 이야기(스토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1, 2’ 메뉴를 ㈜부산롯데호텔(조리팀장 김봉곤)이 호텔 특화 메뉴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고 양측이 협의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는 ㈜부산롯데호텔에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부산롯데호텔은 해당 요리법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제공하며 추후 연회, 행사에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도와 농협은행,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구성한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사업실무추진단을 통해 진행한다. 현재 축산농가는 사료 가격 상승, 산지 소 값 하락, 축사 대출 담보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혼재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실현을 위해 농협은행·축협과 2 대 1 비율로 보증 재원을 출연해 총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1년 차 특례보증 운용액은 648억 원 규모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운용한다.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하고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 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자금 대출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축산농가에 활로가
(비씨엔뉴스24)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인터배터리 2025’에서 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행사인 만큼 해외기업 172개 사를 포함한 총 688개 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고 7만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신기술 및 제품 전시,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인터배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주)민테크, ㈜인지이솔루션, ㈜에이치투, 나노팀(주), ㈜유뱃, ㈜리베스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민테크와 ㈜유뱃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민테크는 장비·자동화 부문에서 ‘자동차 배터리 신속진단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