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 지원사업’과‘2025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사업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의 3개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의 3개 분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총 60백만원으로 사업당 6백만원 이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40백만원으로 사업당 5백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되며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선정은 담당부서의 서면검토 및 양성평등위원회의 사업내용에 대한 사전심의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여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내용은 양산
(비씨엔뉴스24) 육동한 춘천시장이 세계적인 K-POP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춘천 풍물시장 방문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풍물시장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뷔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장소 빼고는 여러모로 대조가 된다”는 유쾌한 글과 함께 춘천을 찾아준 뷔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1,700명이 넘는 공감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뷔는 앞서 군 복무 중 춘천 풍물시장 내 경춘선 철도교각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으며, 이곳은 춘천 출신 문학가 김유정의 대표작 '동백꽃'이 벽화로 조성된 장소다. 뷔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등 해당 벤치는 ‘BTS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춘천시는 풍물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으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내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투입해 풍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총 9.3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오는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경로 테스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3개) 및 배달점(11개) 선정 및 구축, 주민설명회 등 성공적인 드론배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금산면 마을에서 드론으로 간식과 물품을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객 대상 간식 배달서비스 △물류 서비스가 취약한 금산면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0일, 봉래1동 통장협의회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봉래1동 통장협의회는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분리 배출 홍보, 공동주택 시장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갑순 통장협의회장은“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이번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I Lo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를 대표하는 출산·보육 정책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하나로, 영유아 대상 놀이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이 참석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시 대표 출산·보육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산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 부산이 함께 애지중지 키웁니다’를 주제로, 지역자원(시, 구·군,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공공에서 책임지는 시 정책이다. ‘두근두근’은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장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브랜드다.
(비씨엔뉴스24) 삼가마늘작목반은 11일 합천새남부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기념식을 함께 진행했다. 삼가마늘작목반은 삼가면 내 마늘 재배농가들의 상호 협력과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20여 농가가 모여 올해 1월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늘 재배기술 개발 및 개선 연구,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초빙 교육, 작목반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기술 교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작목반 회칙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동선 회장은 “첫 정기총회인 만큼 작목반의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그동안 삼가면에 마늘작목반이 없어 농업인 단체를 통한 정부 보조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이제는 작목반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보조사업과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11일 합천유통(주)에서 ‘융복합상품 유통플랫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8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합천춘란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춘란 화장품 ‘올루’, 합천춘란 재배키트, 택배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수려한 합천’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합천춘란의 인지도 상승과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선물용 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다양한 융복합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유통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1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1기 과정을 개강했다. 시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농업인 12명이 참여해 3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원료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가공 장비의 이해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해썹(HACCP) 인증 및 적용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이론교육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잼, 분말, 말랭이, 음료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생산과 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아 생산된 가공제품은 진주드림 쇼핑몰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시제품 생산 및 가공 자문 등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4개 신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답례품을 기존 64개 품목에서 중복된 품목을 제외한 총 76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 과정에서는 업체의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등 정량평가와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가 이뤄졌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가공식품 5종과 농 · 축산물 19종으로 총 24개 품목에 이른다. 가공식품으로는 배쌍화차 세트, 전통장류 세트, 전통 식혜 세트, 나주배 쫀드기, 발효현미면 세트, 유기농 현미쌀과자, 누룽지 스낵 세트 등이 선정됐다. 이들 품목은 나주시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것으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 · 축산물로는 유정란 선물 세트, 한우 선물 세트, 돼지 LA갈비, 한돈 구이 세트 등 다양한 축산물 제품이 추가됐다. 특히 육류 품목의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기부자들의 선호도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경원재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22개 투자기업 CEO 및 관계자, IFEZ 발전자문위원회투자분과 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인천경제청의 주요 사업 보고,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투자기업 CEO의 의견 청취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성수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최근 동향 보고에서 K-콘텐츠 창조산업 ‘케이콘랜드(K-Con Land)’ 소개, 세계 5대 양자컴퓨터 보유 도시로서의 경쟁력, 영종국제학교 공모 현황과 ‘강화국제도시’ 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명례 투자홍보팀장(미국 변호사)이 투자유치 관련 글로벌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최 팀장은 “글로벌 경제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들은 해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고,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여 관세 인상과 제조업 회귀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