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비에스(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에스(KBS)부산총국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뚜렷한 변곡점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실제 많은 지역 도시와 마을은 우리 동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울경은 초광역 경제동맹 등 진일보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특히 케이비에스(KBS) 부산·창원·울산과 함께하는 지상파 방송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다지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올해 투자유치 8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유치 활동에 돌입한 부산시의 투자유치 첫 포문을 연 기업은 다름 아닌 대기업 한화오션이다. 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조선 해양 기업인 한화오션㈜과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3년 한화그룹에 인수(구 대우조선해양) 후 빠른 경영실적 개선과 경영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11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케이(K)-방산’ 효과로 특수선(잠수함, 군수선 등) 수주 증가 및 해양플랜트 수주 물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 건립과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거제조선소와 인접해있고 조선해양 분야 전문기술 인재 확보가 용이한 부산에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를 설립한다.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중구 내 연면적 400평 규모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부산 유아교육, 해운대 주요 정책에 대한 유치원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민정 교수(서울신학대 유아교육과)가 ‘이음교육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전인적 발달 지원 및 내실 있는 이음교육 실천을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달산유치원의 BTS부산테마형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운영, 인천유치원의 HuG방과후과정(돌봄) 선도모델 운영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2025학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 교육계획 수립을 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 유아교육계획과 북부교육의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유치원의 창의적인 교육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성희 교수(공주대 유아교육과)가 ‘유초이음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는 2025학년도 확대 예정인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2024학년도 놀이중심 독서교육 및 부산테마형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5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대비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이번 현장 지원은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 지원단은 인력 지원 현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관리 등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한다. 늘봄 대상이 초1학년부터 3학년 희망 학생 전원으로 확대되는 만큼 공간 및 시설을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고충 및 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현장 점검은 초등학교 늘봄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추진한 총사업비 65억 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먼저,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의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이다. 시는 2023년 9월 도로교통공단,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기기를 최신 표준 규격 신호제어기로 교체하는 등,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11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핵심요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연수를 통해 남부교육청의 교육 추진 방향에 맞춰 학교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여 학교가 지역 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하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통해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성체육급식과, 디지털미래교육과 등과 함께 부산교육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남부교육청의 주요 업무와 핵심 사업과 향후 교육 운영과 정책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
(비씨엔뉴스24)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헌혈 행사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에 헌혈버스가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혈액수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원들이 2025학년도 부산 유아교육 및 서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산섬 교수(동의대 유아교육과)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유·초 이음 교육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와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내용 및 유치원 교육과정 반영 사항 등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도 안내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색있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부 유아교육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