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한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소독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 전에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에서 운영되며, 소독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이 청소년의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로 청소년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좋은 환경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청소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4월)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센터는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7월에는 청소년 시설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등 직업 체험과 창작 공간을 갖추고 청소년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또 감곡청소년전용공간은 감곡면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밖에도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아울러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두 시설 모두 내달(4월) 신축 건물로 이전·
(비씨엔뉴스24)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2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에는 지역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봄철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여성의용소방대, 청년회, 특우회, 환경발전협의회, 애향회, GRM 등 주요 단체와 기관장, 기업체 직원들은 주요 구간별 읍내 시가지를 청소하고 대가천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BK의 집진 차량과 살수 차량을 이용해 매포회전교차로부터 북단양농협, 도곡리 입구까지 의용소방대 지원으로 모래와 비산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물청소를 병행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매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등산로 입구 등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성면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보이지 않는다고 무단을 쓰레기를 투기하고 가는 비양심적인 행동은 근절돼야 한다”며 “그래도 지저분한 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신명희 면장은 “각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화합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쓰레기를 수거해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적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22일 봄기운이 샘솟는 춘분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외 8개 단체와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 4개 구간으로 나눠 도로, 하천변, 주요 공원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종하 면장은 “본격 영농 시작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상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22일 대대적인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과 가곡면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별공원, 강변 산책길, 갈대숲 탐방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또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금지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운동에는 가곡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 80여 명의 회원이 대거 참여했다. 윤명선 면장은 “청결한 가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22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읍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봄을 맞아 단양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단양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단양생태공원부터 장미터널까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해 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실시해 깨끗한 단양읍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재향군인회은 지난 22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명복을 빌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 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다.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날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55명의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추모공연, 추모사, 추모시 낭독, 서해수호용사 55인 호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안보 결의를 마음에 새기며 서해를 수호한 호국 영웅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추모사에서 “서해수호 용사뿐만 아니라 목숨을 바쳐 국토를 수호한 호국영령들을 위해 우리들은 그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그분들
(비씨엔뉴스24) 단양군은 솔티천변 일원에서 지난 2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운동은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하고 새봄을 맞이해 청정하고 쾌적한 단양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농림환경국 직원들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솔티천 주변에서 지난해 여름철 호우에 떠밀려 와 묵혀있던 대형쓰레기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한 참여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단양을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한 솔티천은 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수동굴과 다리안계곡의 관문이 되는 곳에 있는 하천으로서 군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단양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단양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8개 읍면이 군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별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 32개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군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개 읍면 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업들을 발빠르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단양읍의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는 △함께한 동행·함께하는 명절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 △취약계층 건강생활개선 지원 △품안愛나눔 김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매포읍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명절 소외계층 위문사업 △복날 보양식 지원 사업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중장년 1인 집밥 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