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하여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및 부정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수취한 행위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영광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며 발생빈도가 높은 위반유형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취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영광몰'을 개설하여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운영 초창기로 현재 입점업체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접수처는 읍·면 사무소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이다. 입점할 수 있는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농축수산물로 가공 식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영광몰에 입점하면 영광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시즌별 기획전이나 이벤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점 문의나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몰 입점을 통해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영광 우수 농축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2기 (협동조합 설립)’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및 예비 창업가로, 오는 4월 7일(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의 이해(개념, 원칙, 사례)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 수립 워크숍 ▲협동조합 입문 및 설립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고양 시민의 이해를 돕고,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시간 과정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발급, 사경센터 프로그램 연계·지원,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에이바우트커피는 3월 12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바우트커피는 제주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카페로, 공부, 작업, 미팅, 대화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제주 37개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5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 공간 조성 및 취ㆍ창업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취ㆍ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조성 사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연계 사업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사업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 에이바우트커피 매장을 청년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전시를 통한 판로 개척 등 실질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더큰내일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제주 프렌차이즈 커피숍인 에이바우트와 협력하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홈플러스 경영진은 14일 회생절차 개시로 밀린 납품대금·임대점포 정산금 등 상거래 채권을 전액 순차로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 개시에도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고 매일 현금이 유입돼 대기업 납품사들이 협조해주면 영세사업자·소상공인 채권부터 모두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달 4일 회생개시 후 상거래 채권은 모두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고 회생을 준비한 것이 아니고 단기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부도를 막기 위해 회생을 신청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또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사재 출연 요구에 대해 "홈플러스 기자 간담회에서 말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답을 피했다. 홈플러스 각자 대표인 김광일(MBK 부회장) 부회장과 조주연 사장 등 경영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회생 돌입에 따른 피해를 사과하고 현황을 설명했다. 조 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비씨엔뉴스24)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2025년 3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금융사, 공공기관, 방송국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여의도역도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강남, 강북, 마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7㎡의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78% 이상의 세대가 2, 3룸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마감재와 수납공간 최적화 설계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격으로 조명, 난방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부트캠프가 6개월간의 운영을 앞두고, 초기 스타트업의 PMF(Product-Market Fit) 확보를 이끌어갈 전문가 멘토단을 모집한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에서는 PMF 전문가 5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멘토는 멘토당 2개 팀을 전담하여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들은 스타트업의 MVP 개발과 시장 검증을 돕고, 제품 개선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운영하며, 팀 간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가비가 지급되며, 멘토들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될 경우 향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비씨엔뉴스24)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3월 13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체육회와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풋살장 무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및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풋살장 무료 이용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체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장(이미영)은 “장애인들도 지역 사회에서 체육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원평동체육회 회장(김종화)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이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전자전열이 고향사랑을 실현하고자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전자전열의 대표이자 군북면 추소리 마을 주민인 손 대표는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손 대표는 “작은 성금이지만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돕고 살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중식 군북면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