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APEC 2025 KOREA SOM1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14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라운지에서 스틸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스틸아트(PosART)는 특허받은 UV 적층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원작의 질감과 깊이를 강철 위에 정교하게 구현하는 예술 기법으로 변색 없이 예술적 가치를 지속해서 유지한다. 철강 산업의 요람인 포항제철은 이제 산업을 넘어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확장되었다. 산업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다.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발상지인 경북은 이제 산업과 예술이 융합된 혁신적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의 향기(The Essence of Korea)’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예술과 첨단 철강 기술의 조화를 선보여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의 우수성을 APEC 회원국에 인상 깊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빛의 예술’을 더한 전시는 전통 회화를 현대적인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에서는 △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1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K리그2 챔피언 맞대결, 안양의 잔칫상에서 승점 3점 챙긴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
(비씨엔뉴스24) 2024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경북도가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시즌 2를 이어간다. 경북도는 6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아이 천국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 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합계출산율과 결혼 건수 증가 등 긍정적인 신호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저출생 정책효과는 올해부터 나올 것으로, 연애하려면 필요한 일자리와 결혼하려면 필요한 주택 마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완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같은 국가 미래 준비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존망과 다음 세대 미래가 걸린 저출생, 교육, 과학기술 발전만큼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정권과 권력이 바뀌어도 통화와 금융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미국 연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함께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조성한 적립금 총 15억 6,408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경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인 법인․개인카드이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0.6%~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적립금(신규 발급 카드 1장당 1만 원)이 합산되어 조성된 것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이 사용한 경북교육사랑카드가 학생복지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JEC WORLD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했다. 3일간 열리는 JEC WORLD 2025에서는 자동차, 항공, 재생에너지,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개발 복합소재 부품과 제조 장비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신영(영천), ㈜대신테크젠(경산), ㈜아이피에스오토(경산), ㈜코카브(구미) 총 4개 기업이 참여해 그동안 개발한 성과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신영은 수소연료전기자동차에 활용되는 비금속 라이너에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해 용기 전체를 보강한 고압 수소저장용기를 소개했다. ㈜대신테크젠은 탄소소재 기반의 전기 및 자동차전장부품 등의 구동에 따라 발생하는 열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방열 소재와 전자기기 작동 중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한 기기 오작동 혹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자파 차폐소재를 전시했다. ㈜아이피에스오토에서는 탄소섬유, 성형제품 등에 불량성을 검사하는 비젼검사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이는 피검사체를 카메라로 촬영·분석하여 결함을 검출 및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으로 스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정책과 법률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복잡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설사업을 기획과 설계, 심의・허가, 시공,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사업부서와 협력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했다. 시설사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법령뿐만 아니라 학생 수용과 예산, 감사, 재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신설학교 사업기간이 기존 50개월에서 36개월로 14개월 단축됐다.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보통 4 부터 5월경 확정되면서 예산 편성이 다음 연도 본예산(
(비씨엔뉴스24)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bleisure)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이 일정이 없는 시간에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시간별, 테마별로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별로 구성해 회의로 바쁜 중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전일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지를 심도 있게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하는 헤리티지, 양남주상절리·골굴사 지질공원 등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포스코·한국수자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경북의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산업투어 등 주제에 따라 관광지를 구성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추가해 감동을 더한다.
(비씨엔뉴스24)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지연과 중단을 반복하는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경북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통해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환경임을 설명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가 신설되어 재편되는 교통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장으로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상북도 투자대회를 홍보하고, 경상북도 방문과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는 전 과정에서 산단조성, 입주지원, 보조금 지원,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실현하고 있다”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