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시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기욱 재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의 활약상을 담은 소방의 날 기념식 영상 상영, 대구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범어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구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업무담당부장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초등 교육과정 핵심 교원 양성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 4학년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개정 교육과정 설계 및 점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교과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 ▲교과별 고유한 탐구 방법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실습, ▲학교자율시간·창의적 체험활동 설계 방안 등으로, 총 9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핵심 교원들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코칭, ▲교육과정 설계 및 점검 컨설팅, ▲학교자율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설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지속적인 연수, 사례 보고회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전문 인력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구해올고 시청각실에서 공감 토크콘서트 ‘괜찮아, 잘 될거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원 및 대안교육 실천 교원*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는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특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관련 학생 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가창중, 한울안중, 달구벌고, 대구해올고 등 4개의 대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11월 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발대식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했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로 주도적으로 일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7일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위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농협, 팔공농협이 협력하여 5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을 받기위해 아침일찍 찾아오신 어르신은 “멀리서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치료해 주고, 귀가도 해주니 오길 잘했다. 또 오시라 하이소”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에도 군위 군민회관에서 농촌왕진 버스가 운행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군위군 보건소는 이번 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행사 등 나들이 행사 시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사업은 플리마켓 등 소규모 행사나 봄·가을철 나들이 행사 운영 단체(기관) 및 개인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행사 운영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노인 인구의 비중이 많은 군위군에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기간은 휴일 포함 최대 1주이며, 대여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경우 행사 일정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군위군 보건소 역학대응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식품을 출하하는 농가는 연1회 이상 반드시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은 농가는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군위군 푸드플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문재 시인의 ‘식탁은 지구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외부전문 강사로부터 ‘로컬푸드 및 지역푸드플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반에는 직매장 출하 시 품목, 포장, 진열, 가격 결정 등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고, 농가들의 판로 확대 준비를 위하여 2025년도 군위군 직매장 확대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안내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5월 개장한 군위읍 군청로 49-33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1층과 하나로마트 군위농협 서부지점, 군위군청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포함하여 3개소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로컬푸드직매장의 출하약정 농가 수는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 군위중·군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침묵을 깨부수자! 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침묵을 깨부수자’의 의미로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친구들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장은 “친구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가지고 참여기구 위원들과 다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이자 인재들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청송군 일원에서 2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해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군위군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평가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복지자원 배분을 지원한다. 특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민관협력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의 날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