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미래의 게임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기술실증사례 발굴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양자산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양자 기술을 산업에 끌어들여 충북에 맞는 양자 실증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연구용역의 목표와 진행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양자 전문가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연구용역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4년 7월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양자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양자분야)과 연계하여 지역의 양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금년도 2월에는 충북대학교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자 상용컴퓨터를 도입해 양자 기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5억 원을 돌파해 목표액인 2억 9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953건의 기부를 받아 5억 6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모금액이 11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충북도가 현장 홍보 부스 운영에 주력하여 도내외 3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 알리기에 힘써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충북도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를 향한 따뜻한 사랑은 기금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비씨엔뉴스24)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월 8일 새벽 3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남측관(LVCC South Hall)에서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의 개관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개관식에는 충청북도를 비롯해 공동 주관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과 도내 9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충북의 디지털 산업과 기술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 공동전시관은 디지털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번 전시에서 도내 기업들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뇌신경 치료 및 통증 완화 기술, 생활공간 내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 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등 인류의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의료용 3D 프린터 및 생분해성 의료재료 기술, 차량 원격운전시스템 연구개발 및 자율주행차 안정성 연구 등 다방면의 기술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8일 도청에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과 협약을 맺고, 18세 이하 양육가정에 채소, 과일 등 친환경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괴산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흙살림은 과일, 채소, 축산 등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고려해 제철 생산된 싱싱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주 1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흙살림의 참여로 ㈜베베쿡,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총 5개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조)부모가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신청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10~45%의 할인쿠폰 문자가 발송되며, 할인쿠폰은 기업별 전용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영환 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예산한계를 극복한 사업이다. 흙살림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실컷 먹을 수 있도록 식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2024.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이 직면한 불확실성 속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장으로 교육부 외 8개 교육청이 후원하고 교육연구정보원과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적 행사다. 교육 연구와 실천에 헌신해 온 전국의 교사,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을 포함한 7개국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글로벌 포럼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8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업 전문성 나눔 강연과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된다. 총 20개의 교사 학술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지혜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날 9일은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된다. 한경구 전 사무총장(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얀 마스켈라인(루벤대학교, 벨기에)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의 학술 발표가 이어지고, 국내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세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8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의 인도적 활동에 동참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이웃 사랑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혈액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일 2025년 축산분야 신규 시책 및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제 시범사업 혹서기 가축 고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를 새롭게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당 850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3백만 원이며,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 여왕벌 격리 장비 지원 꿀벌 월동기에 여왕벌을 격리하여 산란을 통제함으로써 응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양봉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여왕벌 격리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개당 1만 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50만 원이며, 2월 말까지 읍면동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 저탄소 축산활동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동안 저메탄 사료(한·육우·젖소) 및 질소저감 사료(돼지) 급여 활동에만 직불금을 지원하도록 했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규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활동에도 지원하며, 질소저감 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의 돼지에서 한·육우, 산란계까지 지원 대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6일 김영환 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중현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 경영리더를 비롯한 관계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상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고용 창출을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밥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자주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도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는 햇반, 육가공 등 식품 제조업 공장으로 1,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정은 ‘충북도’라는 브랜드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의 브랜드 강화를 강조하면서 “충북의 이미지를 높여야 충북의 힘이 강해지고 결국 도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안정한 정세와 혼란 속에서도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각오로 체감 있는 정책을 통해 충북을 안정시켜 달라”며,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내가 중심을 잡고 여러분들의 방패가 되어 주겠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의 도정은 충북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개혁의 중심에 세우는 일”이라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일취월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학 집중캠프 과정을 운영한다. 방학 집중캠프는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활동 중심 영어 몰입형 수업으로 ▲청주운영팀은 180명 ▲북부(충주), 남부, 중부 운영팀은 각 96명 ▲북부(제천) 운영팀은 8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은 운영팀별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1주부터 3주까지 다양하다. 생태계, 스마트팜, 세계 탐험 및 유엔난민기구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을 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방학동안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영어 실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살펴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5년에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리딩 클래스,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글로벌 학생 어학당 등 충북 도내 학생들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