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계획 수립 및 2025 부산·동래 유아교육 정책을 안내하여 교육청 정책 방향에 근거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지영 부장교사(온샘초 병설유치원)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및 과정중심 평가의 실제’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교육청 정책 방향을 안내하여 유치원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유아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 2024학년도 관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운영 성과 및 하부르타 독서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향과 특색있는 독서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누리과정 개정 철학에 근거하여 진행되며 유치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한 달여간 돌봄교실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 41개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4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교실 운영시간에 맞춰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등·하원 지도, 급간식 제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예산현황 및 안전망 확보 등 다양한 영역 현장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5개원이 늘어난 46개원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돌봄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유치원 돌봄교실 지도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에 관내 유치원 원장(감) 및 교사 95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유아의 성장과 놀이를 지원하는 단위 유치원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요 유아교육 정책, 남부교육지원청의 방향 및 남부 유아교육 주요 업무 안내와 함께'유·초연계 이음학기'사례 나눔 및 '놀이중심 디지털 교육' 운영 실제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아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명륜초등학교 제55회 졸업생 25명과 부산교육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명륜초등학교 타임캡슐 봉인 해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기획전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 백년지대계’와 연계한 행사로 부산교육 역사 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2020년 개봉 예정이던 명륜초 타임캡슐을 개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25명의 졸업생들을 모집했다. 행사는 타임캡슐 개봉식, 역사관 기획전시 관람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추억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역사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행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고, 부산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자료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9교에 정원 내 15,067명과 정원 외 66명 등 모두 15,13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하게 된다. 고등학교 입학 등록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입학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배정’ 및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한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한다. 또 3단계와 4단계는 1, 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 발생 시 지망학생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하며, 제5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원장에 서종군 전(前)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를, 이사에 고미자 전(前) 시 청년산학국장 등 4명을, 감사에 이정훈 변호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창립이사회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임원 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대 원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의 임기는 2년이다. 서종군 신임 원장은 한국성장금융 신규 설립을 주도하며 신설 조직인 한국성장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한 인물로, 다양한 정책금융기관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창투원이 공공분야 창업과 투자에 전문화된 조직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자산관리경영학을 전공했다. 하나증권, 금융위원회,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근무하고,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쳐 투자총괄 경영자(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서 원장은 임명에 앞서 “창투
(비씨엔뉴스24) “설 연휴 부산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설날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관 곳곳을 탐방하면서 부산의 근현대사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퀴즈는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5개 영역은 ▲부산의 근현대를 배울 수 있는 상설전시 영역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및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공간의 역사를 알아보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영역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역사를 알아보는 별관 영역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억상자' 순회전시 영역 ▲본관 지하 금고 시설을 활용해 금고 역사를 살펴보는 금고미술관 영역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히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험지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각 안내데스크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퀴즈의 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의 정답은 오는 2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학술·전시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민속자료'와 ▲'고문서·전적류'다. 그 외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유물도 구입 대상이다. 다만, 도굴·도난품 등 불법 국가유산과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치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산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은 마감일(2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등기우편 제출은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대상을 선정한 다음, 2차례의 실물 평가, 시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 대상을 결정한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의 전시·교육·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22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3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영구청장, 수영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 등 4곳에서 선결제했다. 1975년 창업한 동원개발은 아파트, 빌딩, 플랜트공사 등 부동산개발 및 아파트 전문건설 회사로,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31위, 부산 1위를 달성한 비스타동원, 동원로얄듀크 브랜드로 잘 알려진 회사다. 장호익 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일 김은수 대표를 지목했다. ㈜동일은 1981년에 설립 이후, 부산·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5만 세대를 공급하며 주거문화 발전에 공헌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부산형 라이즈' 성공의 핵심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로, 이날 포럼은 기업들의 라이즈(RISE)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바이오, 미래항공, 조선해양 등 부산의 9대 전략산업 분야의 50개 기업과 21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첫 분과(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고, 두 번째 분과(세선)에서는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참여 기업 등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