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농업기계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의 무단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및 새오일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새오일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1인당 연간 최대 10리터까지 신청 가능하다. 폐오일 수거는 읍면 9개소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성남면, 서북구 성거읍)에서 가능하며, 새오일 교환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관할 임대사업장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신청서, 면세유류관리대장, 폐오일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제도적 연계 및 치유농업의 성공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대상기관 모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2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의 심리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남동구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의 초로기 치매환자와 계양구 ‘효성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8주간의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평가에서 우울척도(1.4% 감소) 및 스트레스 척도(0.2% 감소)가 감소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상자와 보호자,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아직은 생소한 치유농업의 기반 구축 및 확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제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희망드림 및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인 소상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초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지원해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보증 수수료도 0.5%로 책정해 인천시 특례보증 사업 중 최저 수준으로 운용한다.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25억 원이 증가한 총 125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업체당 지원 한도도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됐다. 상환 방식은 5년간 매월 분할상환과 1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년간 연 1.5%의 이자를 지원해 소공인의 금융 부담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관내 대학의 연구 인력, 시험 장비 및 기술자원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실증 테스트·핵심기술 연구,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이를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휴머노이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며 집중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업 초기 단계에서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기술을 선점하고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고 전문인력 및 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자체 주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천형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R·D) 및 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 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보다 많은 관광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심사·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신청 서류 및 참여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에서 ‘인천 미래산업과 취업 로드맵’을 주제로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특강은 인천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 정보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시민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3월 26일 ‘인천시 주력 산업 소개 및 일자리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2025년 채용시장 분석 △인천시 주요 미래산업 전망 △산업별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합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차수별로 30명 이내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잡스인천 담당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잡스인천은 인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잡스인천’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잡스(Job’s)인천‘은 2017년에 개소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구미시의회 방문단이 울산의 주요 수소 기반 시설과 태화루(용금소)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건설 현장 등을 살펴보기 위해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회가 ‘세계 최고 수소도시’의 우수성과 수소 에너지 산업 관련 자료 수집 및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구미시의 친환경 에너지 관련 신사업 등 문화 산업 확충에 본따르기(벤치마킹) 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의회 방문단은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첫날인 17일 오후 2시, 울산시의 안내에 따라 먼저 율동지구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다. 율동열병합발전소는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된 열로 난방을 공급하는 탄소제로 친환경 주거를 목표로 조성한 ‘울산수소시범도시’ 사업 대상 지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율동국민임대아파트 437세대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도시가스처럼 수소가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돼 소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가동,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유럽연합(EU)에 탄소집약적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기업체 탄소 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시행 및 국제적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하고 울산지역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으로 수입되는 역외 생산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 내 생산 시 지불하는 탄소비용과 동등한 추가적 탄소 가격을 부과‧징수하는 제도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전문상담실 운영 ▲탄소배출량 상담(컨설팅) ▲탄소관리 전문교육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 전문상담실은 3월 17일부터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화상담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상담(울산 중구 종가로 15,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202호)도 가능하다. 탄소배출량 상담(컨설팅)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을 받는 관내 기업 등에 기업당 2,100만 원 한도 내에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3월 17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외무부 차관과 환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요청으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조선업 해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먼저 이날 낮 12시(한국 시각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에서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을 만난다. 이어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7시)에는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인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를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가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E)-7)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이(E)-9)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