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연동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도급대금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조정원은 2023년 10월 20일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이후, 원·수급사업자의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운영을 지원하며,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연동제가 2023년 10월 4일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의 연동제에 대한 인식률은 높은 편이나 제도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연동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한 밀착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동지원본부는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전문가격조사기관을 연계하여 주요 원재료 유무 및 비중 확인, 1:1 맞춤형 연동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가격조사기관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연동약정 체결 역량을 높여 전문성이 강화된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자들이 연동약정 체결 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연동대상 주요 원재료 유무,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307,473필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필지별 1㎡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기간 중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확인 및 가격 적정성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세금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정보가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단계별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 성장을 위해 창업단계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먼저, 창업인들이 단계를 놓쳐 지원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올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 창원시는 홍보물을 1,000부 제작하여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소), 창업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술창업수당, C-블루윙펀드 투자성과 등 창업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유망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C-블루윙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 투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초기 창업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기술창업수당(창업활동비 1인당 최대 630만 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홍보 및 해외판로 개척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산림조합은 2016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을 후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에서 벌어들인 경영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최근 5년 동안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84백만 원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3백만 원 ▲ 광양문화원 6백만 원 ▲ 다문화가정 7백2십만 원을 기부 및 후원했고, 이외에도 ▲ 독거노인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20~30톤) ▲ 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일천만 원/년)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송백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산림조합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이사장은 “지역과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53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청일 기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군복무자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신청자의 주소지 읍 · 면 · 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총 60건, 국도비 50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북면 중암지구 뉴빌리지사업(43억원)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길 조성(19억원) △청룡산 산림휴양 단지 조성(32억원) △대산3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24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협력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자매결연도시 제주시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주시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 약속을 통해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관심과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와 상호 기부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빌리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중구청 총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중구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중구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 중구는 답례품의 지역 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 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및 유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비씨엔뉴스24) 청정 순창의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순창 참두릅 여행’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고,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참두릅과 봄나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양지교를 중심으로 천변 양쪽에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순창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참두릅과 봄나물의 향긋한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순창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두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순창군민의 날(4월 18일) 및 구곡순담 백세인 잔치와 함께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