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7월말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시설인‘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백석동 1233번지 백석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된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관람석 포함), 운동처방실, 사무실, 관리실 포함하고 있으며, 별도의 임대공간도 두어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체육센터는 인접한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등 기존 생활체육시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은 여름철 폭염 등을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체육센터가 드디어 착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력을 널리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6층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도서관 북(Book)캉스’라는 이름으로 기획됐으며 여행, 힐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인문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여행의 기술과 철학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서울 여행, 숲 여행, 역사 탐방 등 주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과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르빛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인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에 참여할 신청자를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아이엠 그라운드’는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으로 회화, 디자인뿐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사업이다. ‘아이엠 그라운드’ 시리즈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꿈꾸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해 예술시장으로의 진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아이엠 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에 6명(팀)을 시작으로, 2024년에 ‘아이엠 그라운드, 우리 지금 만나!’에 7명(팀)을 선발하여 단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진행되는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는 청년 예술인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 소개를 기본 취지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부터 39
(비씨엔뉴스24)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일요일 휴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하가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특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 영상관 ▲360°터치 VR 체험 ▲디지털 수족관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관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 및 S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구리 간) 건설공사(제14공구)에서 고덕토평대교와 나들목 공사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하부의 20,666㎡ 공간과 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오는 8월에 인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에 앞서 이곳을 구리한강시민공원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공정률은 7월 중순 현재 99.9%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시가 이곳에 새로이 조성하는 주요 공사는 주차장 확충,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다. '신규 시설 내용' ■ 공원 진출입로 확보 :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차량으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구리) 방향 및 양평(남양주) 방향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가 새로이 확보·개통된다. ■ 주차장 확충 : 새로이 들어설 주차장은 13,714㎡의 면적에 421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무인 정산기, 주차 스토퍼(방지턱), 배수시설, 조명 등도 설치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마칭밴드(행진악대) 등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8월 5일까지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기리고, 미래 수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합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수원의 대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3일간 계획됐던 의정연수 일정 중 하루를 줄여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에 공공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2025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시(市) 단위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대책 추진 실적 ▲화재 취약시설 점검 ▲홍보 및 교육 활동 ▲화재 발생 감소율 등 다방면에 걸쳐 실시됐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소방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대비해 ▲화재 다발지역 및 고위험 대상 집중 점검 ▲화재예방 캠페인 강화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수립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현장 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