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이후 국가공모사업 3년 연속 국비 1조원 이상을 확보하여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다수 선정 등 국가 공모사업의 양적‧질적 동반 성장을 이뤘다.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첨단산단조성‧글로컬대학30‧하이퍼튜브개발 등 대형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21년 7천억원대이던 공모사업 국비확보 규모를 2022년부터 1조원 대로 키웠다. 또한, 도정 핵심분야인 이차전지‧탄소‧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25건, 1조2,090억원)과 스마트 농업‧바이오 등 농생명분야(19건, 1,377억원) 공모사업도 다수 선정되어 관련 산업의 기술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조성,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목표에 맞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자체 등을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준비부터 최종 선정까지 치밀하게 대응했다. &nbs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의 애로사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예매는 3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구
(비씨엔뉴스24) 어려운 시기에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광주은행 1천만 원(김종훈 부행장, 배경대 강진지점장), 이승철 청자골종가집 대표 3백만 원, 정영미 ㈜산창산림 대표 2백만 원, 임원장 ㈜우리산림 대표 1백만 원, 강현범 강진비색청자요 대표가 1백만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원)에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배경대 강진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장학회를 설립해 44년 동안 4000여 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억 8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김종훈은 광주은행 부행장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라며, 광주은행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동면에 위치한 청자골종가집은 매주 수요일 반찬을 정
(비씨엔뉴스24)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13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지문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차태환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우리 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한 가정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김흥기 전(前) 영동군장애인후원회 회장과 그의 딸 김효정 이수초등학교 교사는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흥기 씨는 현재 영동군장애인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김 씨의 딸인 김효정 교사 역시 아버지의 뜻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그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교육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영동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흥기·김효정 부녀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하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 해리면(13명)과 순창군 구림면(13명) 총 26명이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생필품 가격 점검 △착한 가격업소 홍보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상품권 이용 장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산청사랑상품권 활성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판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0여 개 품목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상품은 샘골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부분은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콩나물, 김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같은 기호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장터는 단순한 이동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행복장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인삼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탕과 초콜릿이 넘쳐나는 이날, 증평군청 직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인삼을 캐릭터화한 ‘증평인삼빵’과 인삼향 가득한 ‘인삼콩빵’을 나누며 건강한 달콤함을 함께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 농가에서는 묘삼(개갑된 인삼씨앗 파종 후 자란 인삼의 어린 묘)을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3월 중순부터 이를 본밭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날 행사는 증평인삼의 풍년을 기원하고 증평인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청 1층 현관에는 최신 농업기술로 길러낸 신선한 새싹인삼과 엽채류(이자벨, 버터헤드)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작물들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테스트베드인 34플러스센터 스마트팜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첫 수확물이다. 이재영 군수는“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인삼빵을 함께 나누니 더욱 뜻깊다”며, “건강한 인삼과 함께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달콤한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