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목포대학교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학생,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캠페인과 아침밥 먹기 홍보를 추진했다.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지정,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전남도는 전남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매년 백설기 데이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쌀로 빚은 백설기떡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아침 결식이 많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목포대 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떡, 즉석밥을 나누며 쌀 소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선 백설기 떡과 우유뿐만 아니라, 곡성 옥과농협에서 새롭게 출시한 즉석밥 등 아침밥 먹기 홍보물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나눠주며 전남 쌀로 만든 떡으로 마음을 전하고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목포대학교 신입 학생들은 “화이트데이만 생각했는데, 백설기 데이를 처음 알게 됐다. 사탕보다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 더 의미있고 애정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4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천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22개 시군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쌈짓돈을 모아준 어르신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보여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017년부터 5억 5천900만 원을 모금해 취약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76일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2월 말 기준 경산시의 체납액은 지방세 166억 원, 세외수입 162억 원으로,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의 40%인 66억 원과 세외수입 체납액의 10%인 16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급여·매출채권 등을 조사해 압류 및 매각·추심 등의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주소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자의 실태를 조사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 징수제를 실시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이번 체납 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지방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신청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대의 노후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649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 있어 신청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평군은 생계형 · 영업용 ·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14일 앉은키밀과 딸기를 활용한 제과 가공 실습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과 산청 특산물인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기술 보급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까지 앉은키밀의 원료특성과 개발 배경, 재배현황 등 이론교육과 앉은키밀을 이용한 산청딸기 다쿠와즈 실습교육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확산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32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에서 각 기관은 32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농촌진흥사업 및 다양한 농업기술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진군과 영광군이 농업 분야의 유사점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농업기술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또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농업기술과 정보를 적극 공유해 두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의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224명 모집한다. 올해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외 예체능 중·고등학생 분야 신설, ▲초등학생 장학금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대학생 장학금 ‘1가구 1명’ 제한 기준을 폐지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0만원,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19.) 기준 본인이나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3월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무안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무안군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선 인구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무안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영광군의 인구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선뜻 제안해주신 영광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하여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및 부정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수취한 행위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영광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며 발생빈도가 높은 위반유형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취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영광몰'을 개설하여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운영 초창기로 현재 입점업체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접수처는 읍·면 사무소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이다. 입점할 수 있는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농축수산물로 가공 식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영광몰에 입점하면 영광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시즌별 기획전이나 이벤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점 문의나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몰 입점을 통해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영광 우수 농축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