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 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30여 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 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 중인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2개 분과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 피해 긴급 대응 정부 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 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 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대응 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KOTRA에서 운영 중인 해외지사화 사업 관련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정장선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혁신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경력 활동가와의 연계를 통한 기업 기술 컨설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농생명 산업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주요 기관 6곳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전북자치도 ▲도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으로, 농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이다. 또한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내 5개 분과(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농업(원예), 종자, 반려동물)의 위원장과 전문경력을 보유한 활동가 등 약 30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과제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기술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인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제에 위치한 ‘다복솔식품’이 소개
(비씨엔뉴스24)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여성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청년여성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참여해 1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ChatGPT, 인스타그램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전)하이브마케팅 총괄 최원준 대표와 전)채널A 아나운서 이언경 대표의 실전 특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인성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1:1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과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으며, 이는 창업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인천광역새일센터장)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과정을 마친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7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스마트커넥트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기업들은 ▴수요처 확보의 어려움 ▴기술력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시험·분석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 통합형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이 주요 정책 수요로 도출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고도화와 시스템 반도체·첨단 패키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4년까지 ▴반도체 혁신기업 5개사 유치 ▴고급인력 1만 명 양성 ▴기업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18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새정부 국정과제 핵심정책으로 경기북부 대개발이 부각됐고 지난 1월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5개 분과에서 발굴한 165개 아젠다를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수립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성격의 자리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며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실․국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대한토목학회, 대한지리학회, 대한건설협회, 경기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이경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도 각각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대표로 참석해 자리의 중요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대개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중이다. 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대개발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호민관과 함께 조달청의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기업활동에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업호민관은 규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법령과 제도로 인해 기업 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제도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활동 중인 이주헌 기업호민관은 지난해 재위촉됐으며, 2025년도 상반기 36건의 규제를 발굴하며 현장 밀착형 기업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조달청의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사전판정’ 규제는 2023년 8월 개최된 ‘기업호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업규제 현장간담회’에서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이 개선을 건의하면서 발굴됐다. 해당 규제는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 제52조3제3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제안공고 운용요령 제10조’에 따라 수요기관이 2단계 경쟁시 제안서 평가에 앞서 제품 규격, 납품지역 조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참여업체를 사전 판정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수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천군은 최우홍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 TF를 가동해 신청 접수부터 대상자 확인, 지급 결정,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 쿠폰은 6월 18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 대상이다. 1차분 신청은 21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된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할 수 없다. 신청 주체는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1차 지급액은 홍천군민의 경우 일반군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이다. 지급 수단은 카드형 신용·체크카드, 홍천사랑카드 또는 지류형 홍천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용·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지난 7월 1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포보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교육 전반부에는 사업장 재해 사례 및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 강의가, 후반부에는 가슴압박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보는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업무와 밀접한 사고유형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사업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안전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공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전공 캠프’에 참여, 지역 고등학생들과의 소통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행정학과, 자치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학과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각 전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공주고등학교는 공직 및 전문기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직특성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도립대학교와는 공공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전공 캠프는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와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는 경찰공무원 채용 제도와 충남도립대의 실전 중심 교육과정, 체계적인 면접 및 체력 준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 재학생을 포함한 5명의 최종합격자가 나온 점을 강조하며, 소규모 학과의 강점을 살린 밀착형 지도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소개했다. 자치행정학과 김새봄 교수는 지역
(비씨엔뉴스24)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국정과제 발굴과 국정기획위원회 중점 대응, 새만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확대추진, 어촌정주여건 개선 및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해양생태계 복원과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등 새만금과 해양수산분야 전 분야에 걸쳐 성과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새만금을 조성하고, 수산업 활성화와 혁신적인 어촌 구현,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새만금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새만금 ‘메가비전’ 제시…국정과제 반영 전력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제2국가산단 조성, 광역기반시설(상하수도 등) 공공재정 선투자 등 새만금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메가비전’ 및 실행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새만금을 조기 완성하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도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