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8월 20일 실시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통합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최경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강단에 선 최경은 강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 차이, 특히 공공기관에서의 시각장애인 이용자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응대방법, 안내견을 대할 때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시각장애인과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교육이 시각장애인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장은 “앞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불편함과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송암점자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 대상 점자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인문학' 9월 프로그램 첫번째로 정재경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적 삶, 초록생활’ 강연을 운영한다. 9월 수요인문학의 첫 번째 강연자인 정재경 작가는 서점 ‘초록생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리빙팩토리’의 대표로 『있는 힘껏 산다』, 『플랜테리어 101』, 『우리집 식물수업』 등을 집필했다. 이번 서구도서관 강연에서는 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와 식물의 이로움을 알아보며,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한 식물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9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생활권역 민관학 협의체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 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석남초, 인천천마초, 인천석남중, 인천가좌여중, 인천보건고,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석남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석남3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의제 선정 주민총회, 가족과 함께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석남3동 청소년의 성공시대를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서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동참한 학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민관학 협의체가 ‘당연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연계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관내 대입 수험생에게 맞춤형 1:1 진학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실 토요상담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로진학상담실의 토요일 상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대입 수험생에게 수시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하계 방학기간 중에도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상담교사 인원을 확대하여 진로진학상담실의 수시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실의 컨설팅을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 또는 학부모는 진로진학상담실에 문의 후 사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의 상담 수요가 증가하여 하계방학 기간의 집중상담 운영에 이어 이번주부터 진로진학상담실의 토요일 상담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며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는 인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교장 37명, 교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의 정책 소양 및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의 3가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미래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 ▲‘경영’은 관리자로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연대’는 인천바로알기와 마음 치유 등을 통한 개인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 교육감은 “지금은 대전환 시대로 인천교육도 세계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관리자로서 학교 경영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속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 21일에는 유아‧초등 및 학부모 대상 강연으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작가의 계절 그림책 ‘낙엽스낵’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본 후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9월 28일에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미안해’, ‘고라니 텃밭’의 저자 '김병하 작가와의 만남 및 미니 그림책 만들기'을 진행한다.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다룬 그림책을 살펴본 후 작가와 함께 미니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참가는 9월 3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나만의 반납도서를 기록하는 '차곡차곡 독서통장', 과월호 연속간행물을 선착순 무료 배부하는 '연속간행물 나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연체자를 구해줘!', '낙엽 스낵' 도서 원화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8박9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및 타운즈빌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다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 해외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다이룸은 교육균형발전학교 및 도서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활동으로 ▲인천 바로 알기 교육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 ▲호주 현지 방문 기관에 관한 사전 조사 활동 ▲호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바로 알고, 타인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연수로 구성됐다. 2024 다이룸에는 교육균형발전학교 6교(부평동중, 부평서여중, 신흥중, 인천동수중, 제물포중), 도서지역학교 2교(영흥중, 대청고) 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있는 핌리코 고등학교(Pimlico State High School)에서 마련한 정규 수업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배경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2024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해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4박 6일간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5개 고교(▲검단고등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인제고등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 25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실시한 본 캠프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문화를 살피며 상호문화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 특히 황만금 박물관, 고려인 문화센터를 방문해 고려인의 뿌리와 이주민의 역사를 이해하고 동방고등학교의 한국어 학습자들과의 만나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의 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IUT(타슈켄트 인하대학교)에서 프로젝트 발표와 한국어 학습자들과 만남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내 이주민의 삶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코이카(KOICA)를 방문하며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상호 협력적 관계에 대해 이해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마을방과후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어린이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는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과 인천중앙공원(남동구 구월동 소재)을 탐방하며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생태 지도를 발간하는 ‘중앙공원 생태 작가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마을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는 8월 20일부터, ‘중앙공원 생태작가단’은 9월 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서와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경우 지하주차장 층고가 2.1m~2.7m로 낮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문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시설관리자의 안전대처 미흡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내 아파트 1.682개 단지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대상으로 소방설비 차단(잠금)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저상 소방차와 궤도형 배연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급속충전기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화재 대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