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前 올림픽성화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파리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외)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하여,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 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연평균 19.27억 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1차)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1차)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비씨엔뉴스24)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시장이 8월 21일 미추홀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추홀구의 주요 현안 사업과 전세 사기 피해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드림업밸리 조성사업과 사회복지회관 신축 부지 등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해당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드림업밸리’는 인천시가 LH공사와 용현동 기부채납 부지(면적 7,619㎡)에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회관 신축’은 건물 노후화, 사무공간 협소, 접근성 취약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간석동에서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어, 수산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추홀구 구청장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와 대화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피해 주민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에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가구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6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500여 가구에 추진됐다. 오는 10월에는 사례관리 가구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송어 잡기 등 양평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문화 경험이 적은 취약 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와 가족 간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 매년 미추홀구 관내 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기부금은 자립 자활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사회복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누리 정원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청소년문화공간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여가시간 활용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 배추 모종 및 가을 허브 심기 ▲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배우기 ▲ 텃밭에서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알아보기 ▲ 허브티 및 양초 만들기 ▲ 미래 농업 알아보기 ▲ 작물을 수확해서 음식 만들기 등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협력기관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활용하는 과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 'AI 공존시대의 지혜'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하나의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해의 인문학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부평도서관은 'AI 공존시대의 지혜'이란 타이틀로 김명주 교수, 구본권 소장을 초빙해 AI와의 공존시대에 필요한 AI윤리를 중심으로 한 지혜를 소개하고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강좌는 ▶1차시 ‘AI는 양심이 없다’ ▶2차시 ‘챗GPT도 양심이 없다’ ▶3차시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과 진로’ ▶4차시 ‘창의성 지닌 AI 시대 필요능력’ 총 4회로 구성했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야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인천시민들이 인공지능과 지혜롭게 공존하는 데 필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 저자되기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를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는 환경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원화를 그려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원고는 책자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을 위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고, 결과물을 책자로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작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 부문 2회, 산문 부문 2회로 총 4회에 걸쳐 제39회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특강 '누구나 한 번쯤, 백일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얼백일장은 1986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대규모의 순수문예백일장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새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글쓰기 축제로 제39회 새얼백일장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한 번쯤, 백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새얼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적인 강좌 진행을 위해 새얼백일장 응모분야인 시와 산문 대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시 부문은 9월 4일 ~ 5일, 산문 부문은 9월 9일, 11일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의 작가인 이설야 시인과 김경은 소설가가 각각 시와 산문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글쓰기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사회 상생과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기반 확대를 위해, 기증캠페인으로 수집한 도서를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비움·나눔·채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시민과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기업체 HDC랩스로부터 약 1,500권의 새 책을 기증받은 바 있다. 이번 재기증은 HDC랩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중 이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 700여권을 선별, 도서를 희망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관내 학교 및 작은도서관 등 도서를 필요로 하는 곳은 공문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재기증 프로그램이 책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관간 상호협조체계를 지속해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