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과 해빙기 등산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가 산불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다. 지난해 산불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96건의 산불 중에서 38%인 229건이 3월에 발생했으며, 광주지역에서도 전체 9건 중 6건이 3월에 발생했다. 이 중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건이었으며, 쓰레기 소각에 따른 화재 2건이었다. 광주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 가져가지 않기 ▲허가된 구역에서 야영‧취사하기 ▲산과 인접한 곳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태우지 않기 등 실천을 당부했다. 또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고 연약해짐에 따라 산행 때에는 낙석에 의한 사고나 미끄러짐에 의한 낙하 등 해빙기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화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며,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때는 낙석 주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봄철은 일교차가 크므로 체온유지를 위해 방한 옷을 준비하고 해 지기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2024년 의왕시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인구정책,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며,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5명)을 지급한다. 최종결과는 5월 24일 발표 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 의왕시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오는 27일 11시 충신열사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선열들의 충절과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기 위한 ‘2024년 춘기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400여명을 모시고 양산향교 주관으로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제향봉행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으로 나동연 시장, 아헌관으로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종헌관으로 박인주 양산문화원장이 각각 맡는다. 충렬사에는 삼조의열인 충렬사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비롯한 임란공신 28위와 지난해 추가로 봉안된 독립유공자 강성옥, 양춘도, 이영우를 포함한 독립유공자 42위 총 73위의 충신열사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춘기와 추기 2차례에 걸쳐 제향을 봉행해 오고 있다. 충렬사 제향의 초헌관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제향을 통해 충신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잊지 않고 계승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양산발전을 살펴주시길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4 의왕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요약한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의왕시 청계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공급 과정 중 모든 단계의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의왕시 청계정수장은 팔당댐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가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책자로 비치하고, 요약본 안내문은 공동주택, 노인정 등에 배부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운전·보행행태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대시민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및 신호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등 운전 및 보행행태별 지수가 현저히 낮게 평가됨에 따라 교통안전 관련 홍보를 실시한다. 이에 양산시는 양산시보, 읍면동 전광판 문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대시민 교통안전 홍보를 추진 중이며, 양산경찰서와 양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에도 교통문화 인식개선 협조를 요청했다. 양산시보에는 운전 및 보행행태 항목 중 그룹 순위 하위 9개 지표를 1회 1개 지표씩 순차적으로 게재하고 있으며, 총 10회(월 2회) 예정이다. 또 읍면동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교통안전 문화를 위한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준수사항 내용을 송출하고 있다. 향후 양산시는 교통안전 홍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내실 있는 합동 교통 지도·단속
(비씨엔뉴스24)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산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특히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해 호응을 얻었다. 산엔청쇼핑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판매실적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전략으로 더욱 발전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봄꽃이 만발하는 3월, 산과 바다를 품은 하일면(면장 김영옥) 솔섬에도 진달래가 활짝 폈다. 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붙었다는 솔섬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98 일원에 있다. 봄이 한껏 다가온 이맘때에는 소나무보다 섬을 가득 메우는 연분홍 진달래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가까이서 꽃의 향기와 색을 느낄 수 있도록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진달래의 면모가 한껏 느껴진다. 솔섬은 산책하는 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 작은 섬으로, 3~4월에는 진달래와 유채꽃,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피어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솔섬에서 바라보는 작은 바위섬 ‘장여’의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썰물 때를 맞추면 장여섬까지 바닷길을 따라 걸어 들어갈 수 있으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무료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인 하일면의 솔섬에서 올해 봄꽃 놀이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김영옥
(비씨엔뉴스24) 고성향교가 지난 24일 고성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분향을 시작으로, 고성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힘쓴 제26대 박정식 이임 전교와 구갑종 이임 유도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현재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중인 제27대 심상정 취임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예절 및 인성 교육, 경로효친 사상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고성향교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고성향교가 고성의 자랑인 유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하다”라며 “고성향교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중추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향교는 고려시대 중앙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에 인재를 보내 지역 인재를 양성한 곳으로, 조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장벽 없는 예술활동 환경 조성을 통한 예술계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12월까지 ‘2024년 광주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현장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지역 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전년보다 485명 늘어난 4313명(2023년 12월 말 기준)이며, 신진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142명 늘어난 506명이다. 광주시는 먼저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예술인 전용 상담창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1층에 마련된 전용창구에 전담 상담인력 2명을 배치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 등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을 안내하고 대행한다.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예술상담실 ON:곁에’를 확대 운영한다. 예술기획, 공연, 전시, 창업 및 단체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등 7개 분야 전문가 인력풀을 확대해 세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술인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
(비씨엔뉴스24) 권선구 평동은 지난 23일 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황구지천 생태복원 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사업에는 평동 주민자치회을 비롯해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삼성전자 환경팀 등 약 7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황구지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쉼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는 한편, 황구지천을 친환경적인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EM흙공 던지기, 수생식물 식재도 함께 진행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는 EM흙공이나 수생식물은 수질정화능력을 높여 하천 내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산책길 보전 및 생태복원이 선정됐을 만큼, 황구지천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앞으로도 황구지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지역 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 정화사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