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산불 특별대책기간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안면도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산불소화시설 등을 점검했다. 산불소화시설이란 건조한 기후에 물을 미리 분사하여 산불의 발생 위험성을 낮추고 유사시에는 확산저지, 직접진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로 수관수막설비, 산불진화용 급수전 등을 말한다. 소방서는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산불대응장비 점검 및 순찰강화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확립 ▲산불취약지역 현장확인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대응태세 점검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웹툰특성화 동아리, 카페특성화 동아리 4개의 청소년 조직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대표 청소년 위촉장 수여, 조직별 우수활동 사례 공유 및 2024년 활동 계획 발표,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안전교육 및 연합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져 단합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캠페인 활동, 공연 기획, 전문교육 등 청소년 조직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문화의집에서 함께 활동하게 될 다양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줄 청소년활동지원단 “MATE(메이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MATE(메이트)”는 ▲청소년을 위한 행사 기획 및 운영, ▲활동프로그램 운영 보조, ▲문화의집 행사 및 축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하고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이며, 단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있는 20세(2004년생)에서 34세(1990년생) 청소년·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활동지원단은 4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2일 16시께 계양구 작전동 도로에서 전광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당일은 비가 오기 전 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강풍으로 인하여 도로 LED전광판이 떨어지려고 하는 상황이였다. 119구조대는 구조대 차량을 이용, 로프로 낙하물을 고정 후 제거하여 안전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간판, 창문 등이 떨어질 수 있다” 며 “바람이 불기 전 미리 시설물을 고정하고 안전 점검을 해 달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축산물 판매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한우·비한우 확인 정밀검사 의뢰 등 과학적 분석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의 형사 처벌을 하거나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전복, 침몰사고가 잇따르자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20일 일운면에 이어 3월 22일 두 번째로 거제시 자율관리공동체회장 이·취임식에 즈음하여 어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봄철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로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재고하는 한편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 거제시 자율관리공동체회원, 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어업인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박노현 청년어업인은 “최근 어선전복, 침몰 사고로 사망까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더 이상의 어선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항 전 어선 점검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거제시는 어선의 해양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 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올해 3월 25일부터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간편인증 한번으로 본인정보, 차량정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A4 한장을 빼곡히 채웠던 종이신청서를 대신해 대형 키오스크 화면으로 보기 쉽게 구현했으며 키오스크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자동으로 민원신청서가 작성된다. 진행 중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AI챗봇을 통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챗봇 버튼을 누른 후 “촉탁이 뭐야?”라고 물으면 설명이 흘러나온다. 거제시는 본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공공마이데이터, 모바일 간편인증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3월 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는 시청민원실, 하청면사무소,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장평동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관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자동차 및 지방세 등 5개 분야 36종의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2024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유스타트(You, St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꿈누리카페 지점별 동아리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연합발대식으로 2024년도 활동을 공식화한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치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주체적으로 관여해 청소년 중심의 운영을 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며, ‘청소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 이슈 등에 대해 청소년 시선으로 청소년의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함께 협업 사업을 추진할 중견·중소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까지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전국 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개방형 혁신전략’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광주시는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협력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협업을 통해 신산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존산업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압력 7년 이상의 전국 중견·중소기업이다. 분야는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창업기업과 협업을 할 수 있는 모든 기술분야다.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수요기술에 맞는 창업기업 10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중견·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교류행사를 통해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한다. 또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3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비씨엔뉴스24) 거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거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제10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 섬&섬길 독서대회란 거제의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시켜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하여 목표한 쪽수까지 읽고 온라인으로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 1인 1종목만을 선택했던 기존 대회와는 달리, 모든 참가자는 최단코스인 바람의 언덕길부터 시작하여 목표치에 도달(완주)하면 다음코스 진출이 가능하고 마지막 완주한 최장종목을 인정해 준다. 한코스, 한코스 완주해 나가면서 자신의 능력치를 돌아보며,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시화되고 자기효능감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거제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대출권수 상향 (2025년 적용), 완주 종목에 따라 거제사랑 상품권이 차등 지급되고, 대회 종료 후 독서일지 심사를 거쳐 우수 완주자를 시상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섬&섬길 독서대회는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범시민적 독서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