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19일 군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관광지 9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관광지, 계절별 추천여행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대한 의견을 추천 받았다. 1차 부서 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표관광지 9개소, 계절별 추천여행지 각 6개소, 사진찍기 좋은 명소 9개소를 최종 결정했다. 대표관광지는 추천결과와 지리적 위치, 권역별 인접성, 방문빈도에 따른 관광객 소비 창출 효과, 상징성, 역사성 등 관광자원으로의 활용가치를 종합하여 선정했으며, 계절별 추천 여행지와 사진찍기 좋은 명소 선정은 추천이 많은 곳에 기준을 두었다. 선정된 9개 대표관광지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수승대관광지 △월성계곡 △거창별바람언덕(감악산) △가조온천관광지 △빼재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 이다. 거창군의 이번 대표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는 ‘거창관광 브랜드’를 보다 수준 높게 정착하기 위해 공식적인 대외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20일을 시작으로 구정혁신자문회의 분과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의 신규 안건을 상정하고 구정 주요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일에 개최한 복지·환경 분과회의는 안성민 복지·환경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들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운영 ▲연수구 치매안심도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22일에는 재정·경제 분과회의를 열고 유동근 재정·경제분과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 및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자전거 진입 알림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이번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미래전략·균형발전 분과회의 및 교육·문화·안전 분과회의를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8, 15,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는 펀(FUN)한 도시락 만들기’ 요리 특강을 개최했다. ‘영양플러스’는 부천시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성장 부진·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됐으며,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재미있는 캐릭터 도시락과 임산부의 힐링을 위한 찹쌀 과일 앙금 떡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첫째 아이와 예쁜 도시락을 맛있게 잘 먹었다. 첫째가 편식이 심한데 귀여운 모양의 김밥이라 그런지 밥을 잘 먹는 마법이 일어났다”며 “배 속의 아이에게도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육 참가자는 “곧 있을 아이의 어린이집 봄 소풍에 오늘 배운 도시락 비법을 발휘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향의봄도서관은 이원수문학관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문학작가와 함께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어린이 문학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 아동문학작가 김문주, 백혜숙, 유영주, 유행두, 최명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과 매월 주제별 어린이 문학에 대해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 4강에는 아동요리지도사의 스토리쿠킹으로 함께 재밌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4월 6일 1차 주제로 ‘용용 죽겠지? 재미있는 용 이야기’ 첫 강의를 진행하며, 『바다로 간 깜이』의 저자 김문주 작가가 첫 강사로 나선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운영되는 이 강좌는 오는 3월 26일 10시부터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접수가능하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지역 아동문학작가들의 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어린이 문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동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방법, 주휴수당, 4대보험, 정부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총 1,203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1,646명, 사업주 497명의 조사를 완료하고, 195개 우수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근로계약서 교부 비율이 2.8% 상승하고,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이 1.4% 감소하는 등 노동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엔뉴스24)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동이 시민의 일상생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술과 복화술에 관한 책을 쓴 저자가 직접 이야기하고 공연하는 특별한 마술쇼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가족체험강좌, 대출이벤트, 도서관 요모조모 퀴즈, 애니메이션 영화상영, 도서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기비타민, 탄화코르크 화분 만들기' 가족체험강좌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달콤한 무한상상 매직쇼' 공연 및 영화 관람, 대출이벤트 등 기타 프로그램은 당일 또는 기간 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22일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드림캔버스’를 활용해 금요영화마당 ‘알라딘’을 성황리에 상영했다. 이날 금요영화마당은 535인치 LED전광판에서 블루레이급 고화질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그늘막 텐트, 빈백 소파 설치 등 캠프닉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상영에 앞서 오후 6시부터 관람객들의 사전 분위기 유도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풍선쇼를 진행해 저녁 시간 송죽원을 찾은 구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는 4월 12일에는 ‘보스베이비1’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금요영화마당은 553인치 대형스크린을 활용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해구청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진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기간 동안 무신고 음식점 불법영업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여좌천 등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축제행사장에 대하여 불법행위 단속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법·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했고, 무신고 음식점에 자진 철거를 강력하게 지도했다 22일, 여좌천 주변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무신고 음식점 14개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확인서를 징구하고 경찰서에 고발조치했고, 안전한 행사 개최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행사장 주변 건축물과 나대지의 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행정조치했다. 한편 지난해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무신고 음식점 21개소를 형사고발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축제 기간 진해군항제를 즐기러 방문하신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사옥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개선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으로, 공사는 2018년부터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2024년도 반부패 및 감사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부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입양자에게 최대 15만 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마리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입양비 지원 신청 자격은 입양자의 주소와 무관하게 동물보호센터에서 연수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입양한 지 6개월 이내로 한정하며, 재유기 방지를 위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동물사랑배움터에서 동물 입양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뒤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입양확인서상 입양일 이후 진료·검진 및 치료비 혹은 동물등록비용 등이며, 반드시 어느 동물병원에서 어떠한 진료를 받았는지 등의 내역이 확인할 수 있는 상세한 영수증이 필요하다. 또한, 동물보호센터가 법인 및 단체에 기증 분양한 유기동물을 개인이 입양한 경우에도 입양자가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