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했다. 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조타’에서는 비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마술 및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천에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데 꿈뜨락에서 친구들과 함께 봄기운을 느끼며 오랜만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
(비씨엔뉴스24)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이 선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평군은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올해 첫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으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 재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정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 및 민간 위탁금 지급에 이어 4월 중 군청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군비 1억 원이 지원되며, 내년에는 근무 인원 확충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추가 신청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관련분야 특수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무로 민간 위탁 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계약기간인 2026년 12월까지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해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지원 등을 추진하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보건소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미취학 아동(5~7세)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위한 “건강튼튼! 영양쑥쑥! 어린이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나이부터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고열량 저영양 식품 등에 익숙해져 건강을 해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및 절주, 운동 등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채소, 과일에 대한 영양 교육 ▲음주 폐해 영상 시청을 통한 음주 유해성 알기 교육 ▲영유아 신체활동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영양·절주·운동 관련 활동지북 배부를 통한 체험 학습으로 진행되며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교육으로 지난해에도 아이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월·수·금 오전 10시~11시) 연수구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운동실천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감치신청은 고액 상습체납자 및 악의적 기피자에 대한 엄중한 제재조치로 지방세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
(비씨엔뉴스2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제17회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 시흥시 대표 선발전’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기이다. 시흥 관내 16개의 초등학교와 8개의 중학교 총 3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특히 작년에 경기도교육감배 육상 경기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 육상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영광을 재현할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학교장이 참석하였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비씨엔뉴스24) 함평군립미술관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3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특별 기획전 ‘재현과 위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여운, 임남진, 허수영, 황선태 작가의 작품 50점으로 구성됐다. 주변의 풍경과 일상의 감정을 따뜻하게 재현한 작품을 통해 보는 사람이 ‘위로’받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노여운 작가가 그린 골목의 이발소, 슈퍼, 세탁소 등은 아련한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회상하게 하며,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사람들의 흔적이 주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달하고 싶어 한다. 임남진 작가는 도시의 파란 하늘, 낮달, 전봇대, 전선 위의 새와 같은 평범한 풍경을 감각적으로 그린다. 단순한 구성과 한지에 염색하듯 그린 색감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지독한 고독함이 주는 카타르시스는 오히려 충만감으로 다가온다. 허수영 작가는 하나의 캔버스에, 식물도감에 나오는 모든 식물을 겹쳐 그리거나, 1년 동안 변하는 사계절의 풍경을 겹쳐 그린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시민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청 청사 본관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층 중앙계단에 청렴과 관련한 문구를 담은 디자인 패널을 부착했다. 청렴계단 문구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마음이 on, 안양에 부패는 off’, ‘청렴의 메카, 공정한 안양, 시민의 선택’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늘 접하는 계단을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면서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사업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도3동·동춘2동·연수3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사례를 추천하는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관계 맺기 프로그램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워크온' 모바일 참여가 어려운 마을 주민들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비씨엔뉴스24) 광명문화재단)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예술도장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