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고양이는 접종 요청을 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시중에서 2만5천 원 내외에서 접종이 가능하지만, 예방백신 접종기간에는 의정부 소재 동물병원에서 1만 원의 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기간 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하면 된다. 동물등록이 안된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실시하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다만, 시가 지원하는 광견병 백신이 한정돼 있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주거환경이 불량한 노후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주민동의에 의한 뉴타운 사업 해제 후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에 의해 다시 시작됐다.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발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또한,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도출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병행 추진했다. 아울러 주민지원 방안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지에 안전진단비용 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 2개 단지에 2억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같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난해 2개 정비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가능동의 경우, 정비계획 입안 제안된 8건이 지난달까지 입안반영(결정) 통보됐다. 이에 올 상반기 중 정비계획(안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정보 소외지역의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월 5일까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은 작년 전북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정보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에는 교육생 60여 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은 총 16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50명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돼 도내 정보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행, 콘텐츠·교안 개발 및 각종 소프트웨어 체험행사 참여,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특히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 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를 통해 철도 소외지역인 의정부 동부지역을 고려한 8호선 연장의 최적 노선안, GTX-F 경유 노선, 경전철 순환선 등에 대한 다양한 노선대안과,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 방안 검토 결과 및 GTX-C와 경원선의 지하화 추진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제시한 노선대안과 우선순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철도분야 상위계획 수립 일정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급식학교 292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 대전교육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미흡한 부분을 신속히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위해 급식에서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철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새롭게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이 김동근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위촉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은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 맞춤형 정책의 제안 및 개선을 도모한다. 특히 각종 청년지원 정책의 정보 공유 등 청년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3월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에 대한 청년협의체 및 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곽신애 위원장은 “짧지만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협의체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나갈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학교 69개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서류 제출 완료 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교직원채용 사이트를 통해 위의 기간 중 24시간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및 연수 진행 이후 6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성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기간제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역량이 뛰어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는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
(비씨엔뉴스24)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주민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소양 지식 함양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나를 키우는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선 금융 분야 전문 강사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재무 목표와 자산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 세차 등 16개 자활사업단(기업)을 운영, 월 200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해 자활참여자가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19:00,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 환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체 모집인원의 축소와 의예과 정원 확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 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율선택하는 무전공 모집 등 입학 전형이 더욱더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상담 전문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학생지도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모든 고등학교 교사를 대입상담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1일에는 저경력 고3 담임을 대상으로 ‘2025 대입전형에 따른 전략 분석 연수’를 진행했고, 오는 4월 11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6~2027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 상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대
(비씨엔뉴스24)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읍 보납산과 늪산을 잇는 생태통로 연결 사업이 85년 만에 복원될 전망에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도로개설로 수십 년간 단절된 가평읍 읍내8리 산 91-4번지 일원, 보납산~늪산의 생태통로 연결에 따른 개발 방식을 교량(합성형 라멘교)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이 구간에는 도·군비 등 사업비 약 43억 원이 투입돼 길이 28m, 폭 15m의 생태통로 연결 사업이 육교형으로 개설 및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개설로 단절된 생태적 연결성 통로를 통해 생태계 가치를 복원하고 야생동물들의 다양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교육적, 심미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2년 6월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으로 선정이 후,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교량 형식 결정, 특정 공법 선정, 경기도 계약심사, 설계 안정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해왔다. 보납산과 늪산은 1914년과 1939년 일제강점기 때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