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 이번 캠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도록 설계됐다.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캠프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3.6%의 학부모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고, 91%의 학생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버려지는 시간이 많은 방학이었는데 캠프에 참여하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의 뜻을 알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캠프를 12월 중 e-가정통신문과 교육청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겨울방학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온라인 학습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대상에 공사립 유치원이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응 방법 등도 연수 내용에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유치원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의 교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인예뜰 회원 100호 展’과 ‘갯벌의 풍요’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인예뜰’의 회원전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요로운 갯벌의 내면을 그린 전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는 9월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여 ‘33인의 내 인생의 반려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영상 공모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에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는 책,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읽고 또 읽은 책 등 ‘나만의 반려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사진과 영상은 개관 기념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나, 책과 나의 관계를 더욱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내 인생의 반려책’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를 9월 10일과 24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9월 10일에는 김윤수 리더스랩 대표가 ‘돈 좀 아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 지식을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서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장이 ‘도서 특징에 따른 공감 스토리텔링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림책 표지를 활용한 상상 활동과 장면 활용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하고, 자녀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관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 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9월 8일 김금희 작가의 책 이야기 강연 ‘소설이 사랑한 장소들’ ▶9월 21일 테이블 인형극 ‘구름이와 욜’ ▶ 9월 9일 서구도서관 33주년 기념 생일 잔치 ▶9월 중 반려 책 소개 온라인 행사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등을 진행한다. 특히,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 김금희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은 인천에서 성장한 작가의 삶을 따라가며 소설 속 장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근두근 비밀 책 대출 ▶독서 명언 행운 과자를 드립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 읽걷쓰 ▶대출도 하고 선물도 받고 등 독서를 생활화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도서관 재개관 및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읽걷쓰’ 발대식 ▶그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7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총 2회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0월 7일에는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을 주제로 목적, 대상, 주제별 독서 프로그램 실제 사례와 운영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14일에는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토론 도서 선정을 위한 북 큐레이션 방법과 독서토론 수업 진행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 및 독서 교육 담당 교사는 업무 메신저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감이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