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에서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해양회의로, 자발적 실천 공약을 통해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행동 중심 논의의 장이다. 올해(2025년)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10차 회의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표어(슬로건)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해양 보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격적인 현장체험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23일 오전 7시 안남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출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버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밸트 착용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생과 인솔교사에게 ‘즐거운 수학여행을 위해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남초 6학년 학생 147명은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일대에서 엑스포 과학공원, 아쿠아리움 관람, 오월드 등의 현장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으로 인솔책임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안전요원이 인솔자로 함께 참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계획단계부터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안전요원 연수 확대와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을 강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특히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거리 확보와 대열운행 금지에 대해 강조했고, “앞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운영을 위해 안전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종목별 출전 선수 격려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관내 50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87명 등 총 146명이 참가한다. 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와 롤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선수 등도 참가한다. 특히 수영, 태권도, 유도 등 전략 종목에 동래교육지원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멋진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최선의 대회 참가를 당부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스포츠맨 정신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교육행정 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주제를 중심으로 월별 테마형 연수와 멘토링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7월 이후 발령된 신규 공무원에게는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급여 업무, 세입 및 징수업무, 민원업무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운영되어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일정과 강의 내용은 참가자 수요 및 강사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는 자율적인 학습문화 기반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에서 보람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0명 이상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학여행을 앞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출발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3일 해연중학교를 시작으로, 28일 부산개성중학교, 5월 12일 대연중학교 순으로 오전 6시에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출발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학생 건강 상태 확인 ▲운전자 3대 금지 안전 수칙 준수 교육 여부 ▲운전자 음주 여부 ▲차량 안전 표지 부착 상태 등이다. 각 학교는 출발일 안전 점검과 별도로 수학여행 계획, 운영 및 계약 영역별로 자체 점검표를 통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학여행이 그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남구를 시작으로 24일 동구, 29일 부산진구 순으로 각 권역별‘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공유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와 지역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통합적 맞춤 지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는 교육복지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29명과 구청 및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복지유관 기관 31곳, 46명의 실무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지원 관련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연계 및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정보공유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기관 간 소통협력이 강화되어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통합적 지원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협의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복지업무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신규로 부임한 초·중학교 신임 학교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신임 학교장 행정업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임 학교장이 학교 현장에서 부딪쳐야 하는 행정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내용은 지방공무원 인사, 학교회계, 시설관리 및 학교급식·건강분야 등 총 1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며, 항목별 전달 연수 후 자유로운 묻고답하기 형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갑질·음주운전 근절 등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감사사례 및 학교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등을 안내하여 회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임 학교장의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 연수는 신임 학교장의 행정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강화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고, 유아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원의 디지털 실행력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아 디지털 과몰입·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의 디지털 윤리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유치원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교원의 디지털 실행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디지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중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 공간 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우수건축자산 연계공간 계획·건축자산진흥구역·중점경관구역 등에 대한 공간디자인 혁신 방안 등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총괄건축가 활용계획 ▲사업내용 적합·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산,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 총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종합평가에서 시는 총괄건축가 중심의 민관협력체계 구상, 제도적 기반과 공간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제3대 우신구 총괄건축가를 필두로,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도심 공개공지 활용 전략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심 내 산재한 공개공지를 ▲골목 위주의 보행친화도로와 통합 연계하고,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선형으로 연결해, ‘도심 녹색길(그린웨이)’로 조성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바바 유코(馬場裕子) 나가사키현 부지사, 시마자키 마사히데(嶋崎真英)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을 포함한 나가사키현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시와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방문했다. 대표단은 나가사키현 부지사,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 부시장은 “나가사키현은 2014년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이제는 10년을 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도서 기증식과 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그 외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도시이자, 다양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