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시군 이동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배차 지연 및 이용자의 장시간 대기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제는 병원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하고,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이용 하루 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 앱,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문화·축제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시민축제기획자’ 양성과정 개강을 20일과 21일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문화(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의 첫 수업은 교육과정 안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역량진단 설문 조사. 교육생 소개, 기획의 핵심 개념 이해에 대한 박용순 박사님의 강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획을 위한 생각의 틀’이란 주제로 진행된 1회차 강의는 시민문화 기획자과정 교육생 22명과 시민축제기획자과정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획의 개념 이해’,‘기획 콘셉트의 구상 및 실현할 수 있는 개발’, ‘완성도 높은 기획안 수립 역량 강화’의 교육적 목적을 단계적으로 수립하고 이에 적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시민축제기획자 양성과정으로 지역의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
(비씨엔뉴스24)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 진달래장 커뮤니티공간에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기초반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영월의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이 직접 기록하는 시민 기록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1회차 수업은 수업과 정과 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생 소개, 안정희 기록정보학 박사의 강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1회차 강의는 로컬 아카이브의 가치와 아카이브의 기본개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초반 교육생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기초반 4회차, 심화반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수업을 수료하면 7월부터 마차리 영월광업소 탄광 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을 밟게 된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문화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월의 숨겨진 문화자산들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영월 시민기록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 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기업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충북이노비즈협회에 소속되어져 있는 중소기업체 중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과 직업계고 취업희망 학생들을 연계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
(비씨엔뉴스24) 양주시 회천3동은 관내 ㈜에스제이디씨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준 대표는“이번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들이 더욱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에스제이디씨 강성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2023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남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상 사업비)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7개 분야(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가감점 등) 21개 항목을 평가하여,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기여도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통영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적극추진, 고령인구증가에 따른 납세자 편의 시책 도입,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NICE평가정보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납 자동차세 징수’로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상사업비) 5억 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수확충을 위한 새로운 기법을 발굴해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종문화제 기간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하며, 참여할 청년 20팀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마르쉐(Marché)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마켓으로 운영하여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공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마르쉐은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계기와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마련하며,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한 군민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 측량, 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표지를 말하며, 영월군은 오는 7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3,636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측량 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인하여 파괴·훼손되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영월군은 지난 1월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훼손 방지를 요청한 바 있다. 영월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의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치하여 지적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25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화순임마누엘 교회(화순읍 화동로 소재)에서 행복한 노인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행복한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원예치료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칼란디바 식물심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관리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고 교육 참여 어르신들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고려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 모(78세, 여)씨는 “이번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식물심기를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 다음 조기 검진 수업에도 꼭 빠지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