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과정 전문가와 마을전문가가 함께 하는 ‘남부 초등 우리마을 구석구석 연수’를 28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자원과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초등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및 마을교육자원 활용 안내 ▶우리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안내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연계 우리 마을 프로젝트 설계 ▶학교별 마을 프로젝트 공유 및 컨설팅 등이다.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사와 마을전문가인 남부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설계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부 관내 23개 초등학교에서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력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우리 마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북부 관내 중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북부 중등 시집 출판기념회 · 시 낭송회: 한여름 시(詩)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창작한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 낭송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문화예술 축하 공연과 대표 교사 및 학생 저자의 시 낭송회 ▶학생 저자와의 스토리텔링으로 운영한 ‘시(詩)그널 북토크’ 등이다. 시 낭송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시집 출간은 교사로서의 일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시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나누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한여름 시(詩) 콘서트’는 교사와 학생들이 읽걷쓰를 통해 표현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북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도담도담-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시작하는 성교육 ▶아들러의 긍정 대화법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폭력 대화 ▶그림책으로 배우는 부모 코칭 ▶우리 아이 인성 UP! 사고력 독서 지도법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28일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에서는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의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유익했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들어야 할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 연계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베이킹’ 프로그램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 ‘제과제빵 전문반’, ‘디지털 역량 강화반’ 프로그램을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1학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대상 제과제빵 직업 전문반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 10명 중 6명이 제과제빵 파티쉐 전문가 2급 자격증을, 7명이 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취감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구움 과자 마스터 과정에 새롭게 도전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개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8차시 ‘디지털 역량 강화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점점 자신감이 생기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학교 참여도가 높아졌다”며 “미래 사회에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고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맞춰 배치한 신규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실습형 집합연수 ‘오늘부터 감잡았어’를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련 절차와 규정을 함께 교육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실습 과제는 사전 조사를 통해 공통으로 요구한 4가지 과제로 선정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수당 품의하기 ▶방과후학교 9월 교재비 및 재료비 품의하기 ▶늘봄학교 예산 파악하기 ▶출석부 등 비전자 문서 관리하기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및 컨설팅을 통해 늘봄행정실무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업무시스템 사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독서동아리 심화 과정 ‘책쉼표’ 2기 회원을 모집한다. ‘책쉼표’는 매주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확장해 보다 풍부한 독서 활동을 돕는 모임이다. 2기는 매주 서평을 쓰는 활동을 목표로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활동에는 조현주 독서 지도 전문 강사가 참여해 독서와 함께 서평 쓰는 방법부터 서평집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고 결과물로 서평집을 만들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자료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 규정상 대출 자료를 반납일까지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 일수만큼 자료 대출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연체 자료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와 기존 대출 정지 이용자에 대해 즉시 자료 대출이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연체로 인해 대출 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를 반납하고 9월 독서의 달, 독서의 기회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각 자료실(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주차장)-지상 5층, 초등학교(53학급), 초등 특수학급(1학급), 병설유치원정(4학급), 유치원 특수학급(1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