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제도다. 고흥군과 보성군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호 기부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보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군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66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33명씩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2022년에는 23명씩 총 46명, 지난해에는 32명씩 총 6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지역은 농업과 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은 농업뿐만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비씨엔뉴스24) 앞으로 광양시 세정과에서는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8종에 대한 민원 증명 서류를 전자수입증지를 사용해 원스톱 발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해당 8종 민원 증명서류는 ▲지방세납세증명서 ▲관내 과세증명서 ▲전국 어디서나 과세증명서 ▲전국 미과세 증명서 ▲후보자용 과세증명서 ▲주택가격확인서 ▲납부확인서 ▲비과세(감면)통지서 이다. 지방세 민원 증명서는 발급일 현재 납세의무자가 전국에 “지방세 체납액이 없음”을 증명하거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세금의 과세 및 납부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의 재정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제출되는 서류이다. 그동안 지방세 민원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청부터 수령까지 4단계(방문-출력-증지 인영-교부)의 절차를 거쳐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증명서 발급 절차를 3단계(방문-출력-교부)로 단축하여 출력과 동시에 전자수입증지를 인영·교부한다. 이러한 업무처리 개선은 지방세 민원 발급에 따른 수수료 인영 방식을 전자이미지 활용 전자수입증지로 대체해 지방세정보시스템 내에서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정해종 투자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광양시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및 철강·이차전지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3개 도시(포항·광양·당진)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국회토론회 제안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 ▲광양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 ▲대미 수출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유입 방지 및 시장 보호 대책 추진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및 별도 요금체계 신설 ▲해외 광물 개발 지원 확대 및 정책적 뒷받침 요청 등이다. 이에 대해 권향엽 국회의원은 “철강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통상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철강이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5개소 34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에서 주목할 사안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체험관광형, 숙박형 상품을 중점 선정했다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가치투자인 고향사랑기부와 관광·체험 등 생활인구 유치를 연결해, 기부자가 영암의 생태·문화를 즐기게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군의 체험형 답례품은 △달빛딸기농원 ‘딸기 수확 체험권’ △행복농장 ‘배 수확 체험권’ △기찬베리팜 ‘블루베리 수확 체험권’ △담소헌공방 ‘화덕피자·한과·발효음식 체험권’ △월출산도갑사 ‘템플스테이’로 구성돼 있다. 숙박형 답례품으로는 ▲아크로CC ‘호텔 숙박 할인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기찬재 숙박 할인권’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의 ‘데크 이용권’이 선정됐다. 영암군과 체험·숙박형 답례품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방문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영암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암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
(비씨엔뉴스24) 진안군 탁구협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전적으로 응원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 탁구협회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비씨엔뉴스24)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9일 기업체와 소통하고,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위한 두 번째 발걸음으로 대창면에 위치한 정우하이텍㈜을 방문했다. 정우하이텍㈜은 2014년에 설립한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으로, 2020년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정혜순 대표는 2025년부터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해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상가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확대, 집행 가능한 품목 선결재 등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여성기업인들의 뛰어난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영천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사들도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편익지원반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보증금 인하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공공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선금 지급 기준을 계약금액의 최대 100%까지 완화하고, 기성금 지급방식도 기존 30일 간격에서 중간 정산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인다. 아울러 보증금 인하도 진행돼 입찰보증금은 기존 5%에서 2.5%로 낮아지고, 계약보증금도 10%에서 5%로 완화된다. 공사이행보증금은 기존 40%에서 20%로 줄여 지역 업체의 계약 체결 부담을 줄인다. 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건설·공공조달 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속 집행과 함께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