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 교육과정으로 7개 반을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 1년간의 교육과정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소개로 이루어졌다. 또한 카이스트 이덕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든 아이는 천재다’를 주제로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제22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논산AI미래배움터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군청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수련관 지도자들이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을 하굣길에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활동을 홍보하고 간식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활동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동참여를 유도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실제 선거후보자들의 정책을 학습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보는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홍보하여, 민주시민교육과 함께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해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생겼고 사회에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림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봄을 맞아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아 거리환경의 아름다움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22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이통장, 부녀회,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등 여주시착한이웃협회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남한강변, 소양천변, 향교주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안전사고 없이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었다. 여주시는 이번 새 봄맞이 대청소 행사와 함께 9개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시민 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여주시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깨끗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23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배움터’라는 슬로건으로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자녀의 올바른 사회 인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 단원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그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과 운영계획 안내, 참가 가족 소개,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재능 나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가족봉사단원으로서의 단합과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우리 가족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가족이 함께 펼쳐갈 앞으로의 봉사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군청 행복나눔과 송필남 과장은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안 가족 모두가 많이 성장해 갈 것입니다”라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2가족 총 45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11월까지 매월 1회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2023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한 후 약 10%를 특별징수하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환급 신청하여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포함),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국세환급금 입금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환급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시청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사무편람-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세금을 돌려 받으실 수 있도록 지방소득세 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인 소득세 환급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는 만큼 잊지 말고 환급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소득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1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조기 검진 및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함께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검진 대상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조기검진, 금연, 금주, 균형적인 식사, 운동, 체중조절,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안전보건)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21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대상자 발굴과 건강상담 ▲건강관리계획 ▲복지건강케어존 활용 ▲건강돌봄자원과 협업 네트워킹 ▲기간별 기획조사 등 제시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내고 지역주민의 건강 돌봄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높여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계룡시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첫날인 29일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30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걸그룹(티엔젤), 포크가수(박은경, 김희진), 팝페라(아리현),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이 열릴 예쩡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미지니), 신이나, 박상철 등 초대가수 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헬륨풍선, 달고나 체험, 비즈공예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도예업체들의 제품 홍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서 △디자인 개발(네임, 로고, 패키지 등) △홈페이지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스토어 제작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년도 참여업체는 성과물을 토대로 더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그리고 온라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선발된 도예업체는 정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여주시는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참여업체가 직면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여주시 도예업체들은 이러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예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향교는 지난 24일 진안향교 충효관 2층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진안향교 대성전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45대 이한석 전교와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이다. 이번에 선출된 전교 및 유도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1일부터 2027년 3월 10일까지 3년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안향교를 위해 애써 주신, 전임 최경호 전교와 신재일 유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향교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유림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향교의 정신을 오래도록 보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