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하며, 진주시는 현재 5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 공공요금 지원과 진주시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업과 이․미용업, 시설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업종 중 인근 상권 평균가격 대비 가격이 저렴한 업소이다. 다만 ▲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경우 ▲신청일 현재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4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가격, 위생․청결 등의 평가기준에 따른 현지실사 평가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신규지정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올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은 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18~39세)이 기업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서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는 진주시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기업이나 단체가 해당되며,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업체는 1개월 이내에 청년을 공개채용 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매월 150만 원씩 최대 3개월 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멘토로 지정된 기업 소속 직원에게는 매월 5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멘토수당을 지급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 영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비씨엔뉴스24)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정희 위원장이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2023년 자동차사고로 현재는 휠체어에 의존하게 됐으나, 이를 극복하고 2024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양산시 장애인 역도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때 받은 상금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비를 모아 후원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12일에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도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지난 시절 아픔이 있었고 어렵게 자랐으나, 주변의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고, 작은 기부가 양산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정희 위원장의 삶이 고난이었지만 잘 이겨내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21일까지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가가 기술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 및 개인별 맞춤 컨설팅,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기술창업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이나 용역을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가로, 모두 10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세무·회계 등 창업 기초 교육, 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 교육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의 창업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울산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1천만원 내외의 초기 사업화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월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 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포함해 추가 상점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이·미용업소 시설 개선 지원,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육성, 먹거리 골목 스타점포 발굴,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 등 부서별 맞춤형 사업도 이어간다.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각급 단체와 함께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1만 원 이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 AI 고속도로에 올라타라’를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이 경제·안보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핵심과제로 국가 AI 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하고 있는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송경창 원장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4차산업 지식 산업지구 조기 완공, 스마트팩토리 정책 도입, 경북AI거점센터 설립, AI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등 경북 AI 산업 육성에 적극 힘써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주요국들의 AI 산업 패권 확보를 위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챗GPT, AI 인플루언서 등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확대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포항시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AI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가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신중년 퇴직자를 지게차 운전사로 양성하고, 마을 어르신을 실버활동가로 키워 취업 성공까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광주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됐다”면서 “사업비 1억4,670만원을 투입해 신중년 퇴직자 경력 재설계 프로젝트와 마을형 실버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고용 관련 비영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공하나 협동조합과 손을 잡고 이달부터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 재설계를 위한 사업은 관내 40~60세 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와 전남 장성에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지게차 운전사에 대한 공급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판단해서다. 남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신중년 퇴직자들이 지게차 운전기능사 1급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고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해 ‘2025년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예상치 못한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막아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안전장치로, 중소기업의 경영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대유위니아그룹과 한국건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당시 매출채권보험이 협력업체인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보호막 역할을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광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료의 10% 할인을 받은 후, 나머지 보험료의 50%를 광주시가 추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18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실행력 청렴리더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단이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부단장, 각 실․국․소장이 추진반장인 청렴시책 콘트롤타워로서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김해시의 청렴 실천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외부적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및 재․세정 분야와 내부적 취약분야인 인사분야에 대한 각 실․국․소별 실효성 있는 개선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을 받았다. 도내 기초지자체 중 청렴체감도 1등급은 김해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렴수도 김해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과 전 직원 실행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청렴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대표 과제로 ▲청렴리더단 역할 강화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다가오는 유달산봄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 받기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4일 전개했다. 시는 오는 4월 열리는 유달산봄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많은 관광객 및 선수가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표적인 방문지인 평화광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직자와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등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했다. 또한 ▲목포사랑상품권(모바일) 가맹점 가입,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4월 행사를 앞두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