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아템포(a tempo)’를 12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기획 초대전시 ‘아템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를 뜻하는 음악 용어로 스치는 생각, 글귀 등 우연성을 겪으며 점점 빠르거나 점점 느리게 그리고 다시 본래의 속도로 돌아오는 창작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각기 다른 템포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회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은 신학기 교실 배치 변경, 교과서 배부, 도서 정리 등 교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인력을 지원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도서 정리 지원 사업은 장서의 바코드 스캔 업무와 청구 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사업으로 구분해 학교당 2명씩 용역 인력을 투입, 51개 학교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신학기 교실 재배치와 교과서 배부 업무를 위해 87개 학교에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지원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루리 작가의 ‘긴긴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2021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흰 바위 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펭귄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원화를 감상하며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원화를 감상하며 작가와의 감정을 공유하고 책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니어 대상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의 ‘내 인생의 한 장면’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1일 꿈당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부평도서관은 올해 마을교육 협력교류사업 중 하나로 작은도서관인 꿈땅도서관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운영하며 책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이상 참여자 10명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책에 각자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고 작가로 거듭났다. 행사는 ▶축하공연 ▶도성훈 교육감 축사 ▶어르신 작가들의 에세이 등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89세에 참여한 전 ○ 씨는 “책을 읽고 걷는 동아리라 해서 들어왔는데 어느새 작가가 됐다”며 “내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내신 이 책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온 삶보다 더 감동적인 문학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출판이 살아온 삶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삶에 대한 존경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통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학 서비스다.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통학버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인천 지역 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45대의 학생성공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학교 생활, 교우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을 확인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미추홀로 한 바퀴’는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걷기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미추홀구립도서관,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길 위의 꿈 여행인문학도서관, 레인보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딴뚬꽌뚬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 획득한 후(주안도서관 포함)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주안도서관 1층 안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참가 기념품인 읽걷쓰 키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역사회 독서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은 그간 진행하던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 행사까지 더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향토 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으로 운영했으며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G10이라 불리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K-푸드가 가지고 있는 열풍이 대단히 놀랍고 앞으로 더 확산되리라고 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올해부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의 시상식과 ‘영유아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인 ‘다복(多福)사진관’은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86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사진 속 행복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방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재선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6,000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재선 하사는 1951년 입대해 11사단 9연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1955년 5월 하사로 제대했다. 고(故) 김 하사는 1954년 6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수여 사실조차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하사의 장남 김종호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라도 훈장을 전달 해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고인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며,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8월 30일, DK아시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서구 지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양곡 350포(10kg)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희동 빌라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조재만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의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