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4일 2025년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기획/컨설팅, 비임상/임상, 마케팅/인증/인프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서비스를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연계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새로 참여하여 총 15개 기관에서 35개 프로그램을 확정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규모(41개사, 8억 2천만원)를 확정하고 올가을 개최할 ‘2025년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과 기타 네트워크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규제 장벽과 인증/특허 등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분야이므로 기업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 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이 C&D 플랫폼에 참여해서 성남의 바이오‧헬스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이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를 기념해 유성구 궁동로2번길 81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간을 함께 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2.3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276.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1,592㎡ 규모로 건립된 본부는 2024년 12월 23일 준공(2025. 1. 3. 사용승인)됐으며,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을 ‘일류 경제도시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개 상장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18일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개소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개소를 앞두고 시설 점검과 함께 상담 서비스 운영계획,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준비를 마쳤다.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 4층(거제중앙로 1898-5)에 개소한다. 센터는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아 △고충‧생활‧법률 등 각종 상담 및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산업안전‧법률 등 생활적응 교육, △생활편의 및 건강관리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목요일(금·토·공휴일 휴무) 오전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진해구 여좌동 945번지)에 조성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이 국가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1단계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82억 원을 투입해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 두 가지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파워유닛 소재·부품의 자립과 핵심 금속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는 터빈, 모터, 엔진 등 파워유닛 소재·부품 제조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2,487㎡(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하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겨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할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3월 1일부터 온시장,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진행한 봄맞이 쿠폰 이벤트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설맞이 쿠폰 지급 이후 이벤트를 이어오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산이 소진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총매출액은 14일 기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4%에 달하는 성과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온시장과, 청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개설됐다. 1년 만에 온시장에는 163개 점포에서 2천460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329개 업체가 3천368개 상품을 등록해 판매 중이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 과장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18일 청원구 내수농협 본점 앞에서 청주시․내수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정영석, 최재호 의원, 이장환 농협 청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내수농협은 공동 사업비 2억2천400만원을 들여 내수읍 농업인들이 고품질 원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피복미닐(멀칭필름) 70롤, 노루망 및 지주대 8,400개, 충전식 분무기 340대, 예초기 120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농협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농업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6억원(시 30%, 농협 20~30%, 농업인 40%~50%)을 마련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신용보증재단은 3월 17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준비된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진입 및 안정적 사업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에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핵심 법률 3가지(강사 홍재경 변호사)와 경영진단 및 사업타당성 분석(강사 오종철 경영지도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 이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보증수수료를 일반기업 대비 0.2%p를 추가 감면한 0.5%로 적용한다. 교육 이수기업에 대한 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를 육성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3년 이내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교육 이수자가 특별보증을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 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n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경제에 활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외에도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항과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포항의 지역 신산업 추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방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최 회장에 건의했다.
(비씨엔뉴스24)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순천시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36개 업체가 뜻을 모아 2024년에 창립한 단체로,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해 농가의 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효센터와 인증자협회는 기술개발,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으로, 발효식품 산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발효센터는 2023년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총 47개 회원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회원사 맞춤형 산업 실전형 교육을 회원사와 함께 추진하고, 국제식품박람회 견학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합동 부스 운영 등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례 발굴에 속도를 낸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 특례사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신규 특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특례사업발굴추진단은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민생특화 ▲3대 기반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특례의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기반형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 특례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직능단체·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군의 입법과제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도 확대한다. 또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전북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 틈새 특례 발굴에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 반영 특례와 비전 실현 전략을 비교·분석하고, 미완 분야를 도출해 새로운 특례를 마련할 계획이다.